오랜 잠수를 했다...한 1주일??? 민속놀이인 스타크래프트도 안돌아 가는 컴퓨터로 블로그를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답답하던가!!!
결국...우리집 컴퓨터가 죽었다!!!!
카두풀은 그동안 뭘 했는가?
우리집 컴퓨터가 죽던 그날...나는 하염없이 기뻐(?)했다!! 드뎌 죽는다니!! 이제 새로운 컴터를 살껀가???
도 잠시...울 아부지는 묵묵히 컴터 본체를 들고 몇시간 후에 돌아오셨다...
컴터가 부활했다!!!
사실 우리집 컴퓨터는 툭하면 심장마비가 오는 그런 개복치급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초2..그니까 2009년에 샀던 컴퓨터다...(실제로2009년에 샀지 사실은 2008년 모델을 샀다)
대신...울 어무니가 오랜 생각끝에 우리 아드님에게 노트북 하나를 던져주는게 어떻냐고 아부지한테 제안을 하셨다. 나는 아부지와 50대 50으로 돈을 내는 조건으로 노트북을 사자고 했고 일주일 동안 노트북을 쇼핑했다.
또한 일주일마다 생기는 잦은 학과의 행사...(너무 좋다!!!인문대에서 우리 학과가 가장 재밌게 논다고 했다)로 인해 매일 술병을 물고 과방, 혹은 기숙사에서 몰래 자곤 했었다.
잠수끝에..떠오른 영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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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겠냐!!!!!!!!!!!!!!!!!!!!!!!!!!!!!!!!!!!!!!!!!!!!!!!!!!!!!!!!!!!!!!!!!!!!
오늘 포스팅을 쓸 수 있는 이유가 오늘 아침에 알바를 끝내고 노트북을 샀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부지가 갖고오신 컴터는 이젠 자연사한 사람을 억지로 부활(?)시킨 느낌이라 네이버에 들어갈려고 하면 최소 한시간 동안 기다려야 되는 처리라....32비트가 아닌 4비트로 컴터가 강등된 기분2다.
왜 화면이 가로로 됬는지 모르겠다... 나도 컴알못이라.... 아직 스팀잇 마크다운을 마스터 하지 못했다 ㅠㅠ
여하튼 오늘 셈쉉~~~올웾 나인( SAMSUNG ALWAYS 9)을 하나 뽑고 이제부터 블로그를 맛깔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갠적으로 노트북의 타자 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노트북을 사고 싶었는데 소원대로 이루어 졌으니 너무 신난 나머지 블로그의 영감이 새록새록 떠올른다!! 헤헷
블로그 10분컷!!!!!!!!!!!!!!!!!!!!!!!!!!!!!!!!!!!!!!!!!!!!!!!!!!!!!!!!!!!!!!!!!!!!!!!!!!!!!!!!!!!!!!!!!!!!!!!!!!
아직 노트북에 익숙치 않다... 하루빨리 디자인을 만들어야 하는데...ㅠㅠ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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