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V 7% IBU 45 RB 3.69/5 BA 3.9/5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니딥 브루어리에서 나온 시트라 싱글홉 IPA이다. extra pale ale이라고 해서 임페리얼 Ipa가 아닐까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엄청 몰티하고 호피하지 않을까 했는데 홉향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밸런스를 해칠만큼은 아니었다.
오렌지,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향이 올라왔고 풀향이 강하게 치고 올라왔다.
화사한 꽃향과는 달리 풀향이 남으며 꽤나 씁쓸한 마무리를 보여준다.
대중성은 조금 부족해도 씁쓸함을 즐긴다면 추천할만한것 같다. 나는 그럭저러 맛있게 먹음.
다양한 맥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서 언제 다 마셔볼 수 있을까 싶지만 그만큼 언제까지나 새로운 맥주가 있다는 뜻이니 설레기도 하다.
또 어느새 꾸준히 마시다보니 꽤 마셔본거 같기도 하다. 지금 쌓여있는 일들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해치워야지 ㅎㅎ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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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관련 스팀잇이 많으시네요. 자주 놀러올게요~ 맥주를 좋아하고 잘 모르지만 집에서 조금씩 만들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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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집에서도 양조하고 공방에서 완전곡물로 양조도 하곤 합니다. 사실 투자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려고했는데 간단한 맥주위주로하게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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