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트레이딩 철학의 근간이 된 혼마의 매매원칙 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서쪽으로 달리면 나는 동쪽으로 달린다. 이야말로 바닷속에 뛰어드는 심정으로 좀 처럼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때 의심없이 매매하면 반드시 이운이된다."
오늘 정부 규제관련 소식으로 국내장이 대폭락했다. 해외 장은 조정 정도로 하락했지만 50%에 육박하는 코프를 끼고 하락한 국내장은 패닉 그 자체였다.
오랫만에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보니 장이 혼란이었다. 전날 하락장에 들어가 반등을 노렸던 평단 3000원 짜리 리플을 2400원에 재빨리 처분했다. 프리미엄을 끼고 한번 더 떨어지면 낙폭이 상당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역시나 몇 십분 후 더 큰 하락을 시작했다. 코빗은 리플 시세가 순간 1200원 대까지 떨어졌다. 1800원 대부터 조금씩 매집하다 1200원 대 내려간 것을 보고 풀매수. 덕분에 단발적 매매로 70~80%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큰 변동폭은 상승이건 하락이건 무조건 매매에 참여해야 한다. 미친듯한 상승장에선 매도포지션, 패닉의 하락장에선 매수포지션을 취하면 큰 이익이 된다.
추세 전환을 기대하는 것이라 반등을 노리는 것이다. 이런 큰 하락은 반등도 상당 해 굉장한 이익을 볼 수 있다.
쌀 매매로 거부에 오른 혼마도 이러한 시장의 극단적 흐름을 이용해 큰 이익을 낸 듯 하다.
"사람들이 서쪽으로 달리면 나는 동쪽으로 달린다."
오늘 저점매수 하신 분들은 큰 수익 보셧겟더라구요
전 총알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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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풀포지션이었는데 재빨리 손절하고 저점잡았습니다. 흐름이 한번 더 큰 낙폭이 예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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