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미트볼, 갈릭라이스, 전날 쓰고 남은 바지락으로 만든 술찜 ㅎㅎ
소고기 & 돼지고기 반반에 이것저것과 빵 가루 (마늘 뭐 이런거 들어갔던거같은데..)
언니가 섞섞 !
안에 모짜렐라 넣어주고
또 동그랗게 만들어 준다 (동그랗게 살고 싶은지 연휴 내내 동그란 음식이었네..)
오 많다 많아 다 못먹는다
한번 쎈불에서 겉에만 익혀 주고
소스에 넣고 약불로 천천히 익혀 준다
엄마가 치즈 좋아하니까 소스 위에도 치즈 듬뿍 듬뿍 듬뿍새
옆에는 갈릭라이스 해주고
전날과 똑같은 플레이팅 해주면 완성
안에 넣어준 치즈가 안녹을까봐 걱정했는데
넘나 잘 녹아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