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어렸을 적 일기장을 펴 보았다.
12살 때 쓴 일기장이었는데 내가 이럴 때도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글씨가 서툴고 문장도 잘 안 맞았지만 지금과는
달리 순수했던 것 같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제목이 있었는데 그 제목이 더운 날이었다.
https://m.mail.naver.com/read/image/?mailSN=550&attachIndex=2&contentType=image/jpeg&offset=1175&size=3973114&mimeSN=1518319541.593540.15247.30464
제목 더운 날
그저께쯤부터 엄청난 더위가 몰려왔다. 오늘 역시
그 더위를 피하지 못했다. 더우니까 짜증도 좀 난다.
이제 제발 이 더위릏 물러가게 했으면 좋겠다. 너무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좀 난다. 또 더우니까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나고 힘들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별 효과가 별로 없었다.
이 내용이 눈에 띈 이유는 어렸을 땐 난 더위를 많이 탔는데 지금은 더위를 잘 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도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좋든 나쁘든 바뀌는게 많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일기장을 보면서 이제부터라도 일기장을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일기장을 보면서 기분이 좀 좋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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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잘 읽었습니다
오늘 계정 등록한 초보입니다
선팔하고갈께요 보시면 맞팔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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