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표정'으로 서 있던 이영표-안정환-박지성... 당시 대화가 공개됐다

in kr •  6 years ago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KBS 해설위원, 안정환 MBC 해설위원,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함께 있는 사진이 최근 SNS에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포포투한국판 인스타그램

영국에서 발행하는 풋볼 매거진 '포포투' 한국판 인스타그램에 지난 24일 이영표, 안정환, 박지성 세 해설위원이 심각한 표정으로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이들의 심각한 표정으로 미루어 한국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여러 추측 속에 세 해설위원들이 나눈 대화 내용이 지난 26일 MBC '월드컵을 탐험하다'에서 공개됐다.


유튜브, Msooni엠순이

안정환 해설위원은 "우리 맥주라도 한 잔 마셔야 되는데. 중계 끝나면 다음날 또 중계해야 되고 아침에 나가야 되고"라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저녁에 한번 모여요"라고 하자 안정환 해설위원은 "예선이 끝나야 모이지"라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예선 끝나고 16강 가기 전에 그때 한 번 모여요"라며 "시내에서 제가 먹어봤는데. 북한 식당도 가보고"라고 하자 박지성 해설위원은 "북한 식당도 가봤어요?"라며 웃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도시락 먹어가지고 나는"이라고 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초대 한 번 할 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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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로 갈아 신고... 복귀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