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식사는 해초비빔밥 + 소고기 미역국
미역국은 아침에 아내가 나가면서 미션을 내려놔서 변경 불가였는데... 미역국에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다가, 여주 유명식당의 메뉴인 해초 비빔밥이 생각났음. 인터넷에 찾아보니 있다!
게다가... 재료가 모두 다~ 냉장고에 있었음. ㅎㅎㅎ
쌀이랑 미역은 불려놓았는데, 내가 해초비빔밥을 한다니까, 아내가 전화... 해초 물에다 불려놔야해... 소금에 절여져 있어! 헠... 그런가... 정말 그렇다. 그래서 부랴부랴 물에 2-3 번씻고 절여 놓음.
미역국이야 몇번을 끓였으니, 자신있는 메뉴였음.
아들 올 시간에 딱! 맞춰 내놓으니... 다들 맛있다고 배 띵띵하게 먹고 들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