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의 말들, 은유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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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며 묻는다. 몸으로 실감한 진실한 표현인지, 설익은 개념으로 세상만사 재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남의 삶을 도구처럼 동원하고 있지는 않는지. 앎으로 삶에 덤비지 않도록, 글이 삶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쓰기의 말들, 은유>

군더더기 없는 잘 벼려진 칼날 같은 글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읽는 맛이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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