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잡담,소통] 이번년도는 운이 안좋은 걸까요... 휴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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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가 삼재도 아닌데 왜 이렇게 되는일이 없을까요.
*삼재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

군 복무 마치고 이제 1개월 하고 조금 넘어 가는데 알바 면접 보는곳 마다 다 탈락 그리고 연락 무시.

면접을 보고 탈락은 이번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는데 이게 몇번이나 연속으로 되다보니 이번년도는 일하면 안되는 년도인가 싶기도 하고..

부모님은 논다고 압박을 주시는데 저는 정말 아니거든요 할 일 하면서 면접도 꾸준히 보고 있는데 안되는걸 어떻게 하라는건지..

혹시나 제가 면접 볼때 실수를 해서 이렇게 탈락하나 싶기도 해서 생각을 해봤지만.. 매번 면접가서 사장님과 얘기 나누면서 웃고 잘 마무리 하고 인사 후 집으로 돌아가는데 참희안하게 연락이 없네요.

회사 면접도 아니고 그냥 아르바이트 면접일뿐인데..

이것 말고도 친구도 잃고 되는일이 없는 요즘...

Q. 여러분은 이렇게 기분이 우울하고 심란할때 어떻게 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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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 모든일은 마음에 달려있다...기억하세요

좋은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나는 행복하고 풍요롭고 하는 일마다 아주 잘된다라고
계속해서 자기암시를 해보세요,
아니면 이 글을 종이에ㅡ써서 책상 앞에 붙여놓고 하루에 최소 100번 이상
시간날때마다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너무 자기 자신을 자책하지는 마세요^^
사실 그 목표라는게 달성하고 나면 엄청크지, 달성 바로 직전은 거의 다 왔음에도 모르고있으니까요!

그렇습니다..

심란하시겠네요 ㅠㅠ 저는 기분이 우울할 때 그냥 가만~~히 있어요.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우울했던 경험도 없긴 하지만..

ㅠㅠ 우울할때는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 요즘 시대가 너무 어렵고 힘든 때라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시는 거 같아요. 곧 좋은 소식 있을꺼라 믿습니다.
스팀잇에서 기분 전환 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D

저도 진짜 나름 알바에 잔뼈도 굵고 인상도 좋(...) 다고 생각해서
알바면접을 떨어지겠어? 했는데
떨어지더라구요^^....
알바 면접을 좀 보다보니까 느낀게 꼭 사람 자체만 보는 게 아니라
집이 가까운지, 그 시간에 출퇴근이 잘 될지 등등을 고려해서 뽑더라구요
아마 오히려 알바라서 더 그런 점들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심란해하지마세용~
그리고 요즘 대학교들도 방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딱 알바자리가 다 찼을 즈음이네요ㅠㅠ....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그리고 알바는 군필자를 선호하니 그 점을 어필어필해보세요~
그리고 전 심란할때! 뭔갈 먹습니댜!!! 와구와구

군필도 어필해보고 ㅎㅎ..
집이 가까워서 면접 본건데
뭘까요 왜 떨어지는지 하..=_=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세요~~
기분 전환해서 새로운 마음을 갖는게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