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무역의 중력이론 : 무역의 양은 양국의 경제규모에 비례하고, 양국의 거리에 반비례한다.
② 앙리 피벤느의 경계효과 : 국가간 문화적/종교적/법률적 차이는 거리보다 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문화/종교/법률 하에서 거리가 동일하다면 경제규모에 의해 무역의 양이 결정된다. 반면 경제규모가 동일함에도 거리가 멀다면 무역의 양은 감소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와 북한은 거리는 가까우나 문화/종교/법률적 차이가 커 무역량이 적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개방 이전에는 문화/종교/법률적 차이가 커 무역량이 적었으나 오늘날에는 중국의 개방으로 양국간의 이질적인 측면이 줄어들고, 양국의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무역량이 증가하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