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 [Travel to Cambodia] 7.앙코르와트,반테이스레이,반테이삼레 그리고 점심

in kr •  8 years ago  (edited)

오늘은 앙코르와트의 일출을보기의해 새벽 4시에 기상하려고했으나 알람을 못들은 관계로 4시48분에 일어났다.

히어랑 약속한시간이 5시간이어서 씻지도 못하고 대충모자쓰고 나갔다.

캄보디아의 새벽은 선선햇다. 뚝뚝이를 타고가니 춥기까지했다.

5시에 앙코르와트로 가는길은 몇몇 오토바이의 불빛을 제외하고는 칠흑같은 어둠이었다.

20분쯤을 타고가니 앙코르와트가 나왓다. 앙코르와트앞에는 일출을 보기위해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어두워서 핸드폰 플래쉬를 키고 앞으로걸어가다가 문득 하늘을 봤는데 어두워서 그런가 별이 엄청나게 많았다. 카메라에 못담은게 아쉽다.

10분정도를 걸어가니 앙코르와트 사진을 찍는 명소 연못이 나왔다. 이른 아침이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해뜨려면 아직 한참남아서 갤스에담아온 놀러와를 봤다. 다봤는데도 약간 밝아지기만하고 해가안떠서 앙코르와트를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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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의 일출을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

'모든 앙코르의 사원은 앙코르왓을 만들기 위한 실험의 무대였고 이전의 모든 앙코르의 시간은 앙코르왓을 만들기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라고 말하여도 부정하지 못하는곳이 앙코르왓이라고 하는데 너무 이른아침에 와서그런가;; 잘모르겟다.

앙코르는 크메르어로 '수도' 왓은 태국어로 '사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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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짐작되는 건물 일출을보기위해 자리선점한 사람들이 보인다.

앙코르와트의 대부분의 유적들이 그러하듯 올라가거나 밟고 서있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이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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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부터 앙코르왓 본관까지 쭉이어진 길. 양옆으로는 난간이 있는데 뱀의 형상을 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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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에는 양쪽으로 연못이 있는데 지금은 건기라서 물이 거의 다말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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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앙코르왓 사원들처럼 입구에 사자상이있는데 전에 지은 사원들은 사자가 앉아있는 모습인데 반해 앙코르왓의 사자상은 일어서있다.

일어서있는 모습이 똥싸는포즈같아서 어정쩡하다.

앙코르왓을 슉 둘러보고 나오니 해가 뜨고있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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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보세요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우리는 다시 아침을 먹으러 호텔로~

호텔에돌아오니 7시30분이다 히어한테 9시30분에 다시 보자고 하니까 오늘은 갈곳이 멀어서 안된다고한다. 그래서 9시에 만나기로 했다.

밥먹고 씻으니까 딱 9시 '반테이스레이 오케이?''오케이~'

반테이스레이까지는 4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1시간쯤 걸린다고해서 가면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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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고일어나니 어느새 반테이스레이에 도착해있었다.

도착할때가되니 날씨가 아주 후덥지근한다. 오늘이 제일 더운날인것 같다.

반테이스레이는 사암과 라테라이트 벽돌로 지어져서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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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 중 가장 여성적인 미를 간직한 곳으로, 사원에 새겨진 여신상들이 너무 정교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여인의 성’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석양의 빛을 받으면 사원 전체가 장밋빛으로 빛난다.

특히 한쪽으로 머리를 쓸어내린 압살라 여인상은 ‘앙코르의 보석’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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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스레이를 나오는데 애들이 나무에 매달려 놀고있다.

반테이스레이를 다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반테이삼레로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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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 삼레로들어가려는 입구에 꼬마여자애가 V를 한다. 캄보디아사람들은 사진찍는다고하면 잘웃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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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테이삼레는 한마디로 정글속에있는 조용한 사원이다.

멀어서 사람들이 잘 왔다가지 않는지 배낭여행을하는 몇몇 외국인들만 보일뿐 한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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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데 목동이보인다. 소를 몰고다니는데 소눈이 참 순하게 생겻다고 생각하려는 찰나

걸어가면서 똥을싼다..

출출해서 밥먹으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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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도중에 히어가 툭툭이를 세운다 기름을 넣으려고 그러나? 갑자기 우리보러 내려보라한다.

뭔가해서 내렷더니 뭐가를 가르킨다. 뭔지 몰라서 먹어봣는데 달다 캄보디아식 사탕인것 같다.

그런데 너무달아서 하나먹으면 목이 아플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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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긴데에 포장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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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까면 이렇게 생겼다

나무에서서 수액을 체취해서 졸이고쫄이면 이렇게 된다고한다. 툭툭이를 타고가는 동안에도 가판에서 포장해놓고 파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사탕이아니라 캄보디아식 전통 설탕이라고한다.. 어쩐지 사탕이라고하기엔 너무달더라;;

커피에타먹으면 우왕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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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도착한곳은 스라스랑호수근처의 크메르전통식당

새우카레시켰는데 크메르음식전통 향료가 들어갓는지 입맛에 별로 안맞는다. 새우만골라먹고 반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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