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에게 이렇게 말했다.
“10억 벌게 해주세요.
5억만 갖게 해주세요.
그런 것은 절대로 저쪽 세상에 접수될 수 있는 소원이 아니다.” 라고...
왜 그런 것이냐? 라는 질문이 다시 내게로 왔다.
나는 이렇게 답했다.
“10억 5억이 아니라 10,000원/ 100,000 원도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어! 왜냐하면 {0}이 들어갔으니까... 어떤 신들도 {0}을 모르니까...” 라고 답했다.
신(神)들도 사람처럼 자신이 아는 것만 알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 옛날 불교에서는 ‘유전자’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그 답은 색(色)이다.
불교에서는 몸과 마음을 오온(五蘊)이라고 하는데,
‘몸’은 색(色)이라고 하고,
‘마음’은 수(受),상(想),행(行),식(識)이라고 한다.
오온(5 蘊)에서 온(蘊)이라는 것은 ‘얽히고 섥힌 무더기’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오온(5蘊)중에서 자기 마음이나 생각의 프로세스는 모르고 최종적 결과인 식(識)만을 인식한다.
{0}은 인식의 대상이 아니다.
{0}은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오직 ‘조견(照見)’ 다시 말해서 ‘비추어 봄’을 통해서만이 인식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이치를 알아야 유전자의 허들을 넘어 1원으로 1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된다.
유전자는 1억이 필요하지 않기에 유전자에게 딥 러닝(deep learning)을 시켜 1억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전자에게 납득시켜야 하는 과제도 같이 겸해야한다.
금감삼매경 본문}
- 그때 지장보살이 말하였다.
‘법’의 모습은 이와 같아서
안과 밖이 함께 공(空)하여
‘보이는 경계’와 ‘보는 인식’
두 가지의 ‘쌓이고 쌓인 인식의 총체’도
본래 적멸한 것이옵니다.
그러나 여래께서 말씀하신
1원이 100,000,000원이 되는 방법의 실상(實相)은
진실로 공한 것이니,
이와 같은 부처님의 법은
어떤 것을 모아서 만든 것이 아니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하니라.
나의 법은 진실된 법이니라
즉 나의 < 여실지법> 은
물질도 아니고 머물음도 없으며,
모여지는 대상도 아니고
모으는 주체도 아니니라.
또한 오온의 마음이 일으킨 뜻이나 의미 있음도 아니고
모든 물질의 대명사인 몸도 흙, 물, 불, 공기
물질을 구성하는 4대(大)원소가 일으킨 법도 아니니라.
나의 여실지법은..
<하나의 마음 그 일심 근본의 깨달음>의 식(識)법이며
또한 깊은 공덕(功德)의 ‘쌓이고 쌓인 인식의 총체’이니라.
===================2.21 (음력 2월 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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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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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견의 뜻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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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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