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맛집) 점심시리즈38. 아는사람은 다 아는 메밀콩냉국수 - 명동칼국수
같은 메뉴를 자주 먹으면 쉽게 질리지만
푹푹찌는 이번주에는 월수금 같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름하야 "메밀냉콩국수"
원래 칼국수를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인데요,
여름에는 냉메밀과 메밀냉콩국수 가 끝내줍니다 ㅎㅎ
간판과 인테리어는 뭔가 무심한듯하지만,
사장님의 반죽써는 모습을 사진으로 딱 걸어놓고 포스를 숨기지 않습니다.
비교적 단촐한 메뉴판^^
콩을 직접 시골에서 공수해서
콩국을 만드니 더 부드럽고 담백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보통 밀가루면으로 된 콩국수는 속이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메밀냉콩국수는 소화도 잘 되고,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죠^^
이곳의 특징은 어떤 메뉴든 양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배를 두들기며 다 먹게된다는...ㅎㅎㅎ
유일한 반찬인 김치도 마늘향이 진하게 나면서 맛있습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좀 매워서 물에 씻어 먹어요;;
지금까지 통인한의원에서 추천드리는 종각맛집,
점심시리즈 38.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 명동칼국수의
메밀콩냉국수였습니다^^
상쾌한 여름되세요!
- 통인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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