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들어 관심이 생긴 시칠리아 맛집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지역을 먹을 것과 건축양식을 본다면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차근차근 시칠리아에 대해서 알아가기 전 제일 처음 작업으로 시칠리아의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젤라또
가장 유명한 가게 이름은 BRIOSCIA 브리오쉬아 입니다.
브리오슈는 시칠리아 전통 빵 위에 몇가지 젤라또를 올려주는 아이스크림 메뉴이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며, 새벽 2시까지 문을 여니 편한 시간에 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 Cannoli 카놀리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페이스트리 껍질을 동그랗게 말아 튀기고, 달콤한 리코타치즈를 꽉 채워 완성한 음식입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먹어본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튀킨 페이스트리 껍질과 리코타치즈의 조합이 그렇다 느끼다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이탈리아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금기와도 같기에 힘들 것 같습니다.
유명한 가게로는 SPINNATO, CAPPELLO 2곳이 있다고 합니다.
- Pan ca meusa 파니 카 메우사, 내장버거
시칠리아의 전통음식 중 하나로 U pani ca meusa 라고도 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소 내장 버거이며, 부드러운 빵에 송아지의 익힌 내장을 넣고 치즈를 더해 먹는 버거입니다.
평가는 순대 간을 잘 먹는다면 매우 맛있을 음식이며, 가장 유명한 가게는 Antica Focacceria San Francesco라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시칠리아의 유명한 음식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나중에 반드시 가고보고 싶은 곳인데 여행의 꽃은 음식인 만큼 시칠리아 현지음식도 매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