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내가 사용하는 템퍼 베개

in kr •  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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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건에 돈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인 원칙으로 돈을 아끼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오랜시간을 함께하는 물건들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물건을 잘 모를 땐 비싼걸 사면 후회는 없다라는 말을 믿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침대 메트리스, 베개, 의자, 키보드, 마우스, 안경(선글라스), 속옷

사실상 24시간 동안 우리는 위의 물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위의 물건들에 대해서는 돈을 최대한 투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럴게 오늘은 드디어 찾은 제 인생 베게 템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자세에 가장 이상적인 베개로, 앞쪽의 가장자리가 척추 윗부분을 감싸 안도록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해 줍니다.”

라는 소개문구로 시작되는 템퍼를 사실 때는 반드시 매장에 가서 누워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싸게 사기 위해 대충 M 사이즈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매장에서 누워보니 웬걸, S 사이즈가 저랑 맞았습니다.

17만원이나 하는 가격대가 있는 제품인만큼 무조건 누워보시고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 템퍼를 쓴 이후로 목에 담 증상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혹시 목 디스크나 거북목이 걱정이신 분들은 템퍼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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