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샤도네이는 오크향이 풍부하고 버터리한 향, 나아가 빵의 향이 나기도 한다. Bread and Butter는 자신들의 하우스 와인에 대해 직관적으로 브랜딩을 진행했고, 또 중의적으로 ‘기본에 충실한’이라는 관용 표현인 bread and butter의 뜻을 담기도 했다.
작년 초 와인을 공부하면서 WSET LV.02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Bread and butter 와인은 최근에 처음 마셔봤다. 뭔가 너무 유명한 와인이라 괜히 손이 가지 않았고 (청개구리심리) 캐릭터가 강한 미국의 샤도네이에 살짝 질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유명한 와인답게 맛과 향의 규형이 탄탄했고, (우리나라에선 여전히 비싸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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