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고등학생때만해도 주변 여고 학생들의 볼멘소리가 한번씩 나오곤 했었죠... 성추행을 빙자한 체벌이나 훈육이 종종 있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때와 지금은 정말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런말을 하면 어디 학생이 선생님을 그런식으로 몰아가느냐는 사회 풍조가 만연했던것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미투운동이 얼굴을 들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년전... 아니 20년 전 일지라도 들어내서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여혐이나 남혐같은 극단주의적 사상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이 사회가 어쩌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시대를 열어주는 아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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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그런 분들이 소수 계시는게 문제입니다. 시대는 변하고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생각과 행동은 80년 90년대에 머무른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는 당당히 말하고 지켜야 하는 세상이 만들어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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