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저장소] 작은 친절함의 힘이 젊은이의 운명을 바꾸다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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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작은 친절과 관심에
마음이 흔들려본 적 있으시죠?
저는 몇 번 안 간 식당에서 저를
알아봐 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하더라고요~

작은 친절로 운명을 바꾼
백화점의 직원의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르르 쾅쾅 늦은 저녁 갑자기 소나기와 천둥이 칩니다
한 노부인이 비를 피하러 백화점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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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쫄딱 맞은 노부인의 초라한 모습에
백화점의 직원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자기들끼리 수다를 떠느라 바빴습니다
노부인은 직원들의 눈치를 보고 있었죠
젖은 옷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거든요

그때 백화점의 말단 직원이었던
페리라는 청년이 노부인에게 다가가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라며
말을 걸었고 혹시 노부인 께서 미안해
하실까 부드러운 미소를 뛰며 의자를
준비해줬습니다

"비가 그칠 때까지 편안하게 쉬세요
물이라도 갖다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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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가구를 사러 오지 않았다면서 의자에
앉지 않겠다고 했지만 페리는 그렇더라도 안에
들어오셔서 쉬어가시라고 모시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담당했던 가구 파트의 가구를
보여주며 여러 가지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 할머니는 집에서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보낸
차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차를 기다린다는 것을 안 페리는 차의
번호를 묻고 여러 차례 밖으로 드나들면서 차가
도착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차가 도착하자 할머니를 차에까지
정중히 모셔다 드렸습니다

노부인은 페리의 명함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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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백화점 사장실로 놀라운 편지 한 통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비 오는 날 모셨던 바로 그 할머니께서는 미국의
그 유명한 강철 왕 카네기의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어머니로부터 이 아름다운 청년 이야기를 전해 들은 카네기는
스코틀랜드에 짖고 있는 저택 미국 내 소유한 모든 부동산의
가재도구를 비롯하여 카네기 회사 전체의 사무용 도구
일체를 그 백화점을 통하여 구입한다는 편지였습니다
단 모든 주문은 페리라는 청년을 통해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소규모 백화점이었던 그 백화점은 번창하고
여러 개의 체인을 운영하고 이 청년은 한 곳에 사장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항상 선한 마음과 명함을 챙기고 살아가야겠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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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에서 행운이 깃드는거 같아요~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 이야~~ 말 멋져부러 ㅎㅎ 써니님은 엄청 얌전하고 이쁘실듯 크크

저도 '페리' 처럼 언제나, 어디서나 다른 사람에게 친절과 배려 할 수 있을만큼의 품격을 가지도록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ㅎㅎ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