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보다는 스스로만의 매매원칙을 만들기 위한
복기 목적이 우선이라는 점을 알아줬으면 함.
1.착수
위 저항선 맞고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밤사이 전고점까지도 올라가지 못하고 하락한 모습. 심지어 저점도 낮춰줬음
그래도 하락후 1시간 봉을 크게 되돌리며 상승 중
15분봉 기준, 하락할때 거래량도 터지면서 밑꼬리도 만들고
한파동 더 갈거라 생각하고 예약매수 걸어 둠. 대신 스탑로스는 두번째 밑꼬리가 달렸던 봉 기준으로 짧게 잡았음.
다행히 한시간정도만에 포지션 진입하고 반등 성공. 욕심부리지 말고 0.2%만 먹고 빠지기로 함.
매도 성공.
매도 이후 한번 더 빠졌지만, 다시 잘 말아올려주는
저점을 높여줬다보니 쫄아서 5분봉 200일선에 매수 걸었는데, 99일선에서 맞고 주춤함. 짧게 들어갔으면 0.2%는 또 먹을 수 있었을 듯. (위아래 발라 먹으려는 생각 위험)
2.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
어제 예상했던 대로 올라갔다 내려오진 않았지만, 원하던 자리까지는 내려온상태에서 반등이 나온거기 때문에 상승 여력이 더 있다고 생각함. 짧은 추세선을 타고 한번 더 오를거라 예상
추세선을 향해 쭉쭉 내려오는걸 보고 추세선에 딱 걸치게 진입자리 위로 살짝 올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빼고 반등하는…
이때 뇌동매매 스위치 켜쳐서 포지션 추격할까 말까 고민을 겁나 함.
결국 내것이 아니다 하고서 포기했는데…
잠시 명상 좀 하고 와야겠음.
3.그럴 수 있어~
마음을 비우고 다시 한번 차트를 크게 살펴봄. 큰 하락추세 중심축 부근까지 다 올라왔는데,
15분 봉 99일선과 겹치는 위치라 저항이 있을거라 생각.
그런데…
그럴 수 있어 그럼… 그럴 수 있지
오늘 매매는 접고, 자는 동안 걸어둘 포지션 없을지 채널을 다시 그려봤음. 현재 하락후 삼각수렴을 하고 있는 모양이며, 곧 수렴 끝부분에 도달함. 이런 경우 추세를 한번 이탈하고 수렴 채널 하단까지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겪었음. (이 자체가 휩쏘라 그 후에 다시 크게 말아올리는 경우도 많이 겪음.)
1시간 봉 기준 200일선과 데드크로스 된 99일선이 새벽사이에 만날수도 있을거라는 희망회로 돌려 봄. 익절 목표를 1%로 잡고, 스탑로스를 0.2%로 욕심 좀 부렸음. 포지션 채결시 41.2k 도달하면 매도 되도록 해놓음. (다시 급격히 말아올릴수도 있으므로)
4.오늘의 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