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 관리 중 (무결성을 담보로 한) save 파일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 괜찮은것인지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롬은 기본적으로 같은것을 쓰니까. 다운 받으면 그만인데, 세이브 파일은 시시각각 변한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같은 것을 쓰는것이 가장 효율적인것 같았고, 최적의 조건을 찾아보니. 클라우드나 NFS로 같은 폴더를 마운트 해서 직접 쓰거나 또는 rsync로 동기화해서 쓰는것이 올바르다는 결론에 이르렀는데, 알고보니 롬파일과 세이브 파일의 분리를 먼저 해주어야 했었다.
레트로파이는 초기 설치시 기본적으로 롬파일이 있는 위치에 세이브 파일을 저장하도록 되어있다. 이를 분리하기 위해 별도의 저장 폴더를 만들었다.(예: saves) 위치는 roms 라는 롬이 있는 폴더와 같은 위치이다.
RetroPie━┳━ roms
○○○○○○○○┗━ saves
도식화해보면 이런 구조?
이후에 각각의 시스템에 대응한 세이브 폴더를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일일이 폴더를 만들려면 귀찮으니 명령어를 이용해 폴더 구조만 그대로 복사한다.
find ./roms/ -type d -exec mkdir -p dir/{} \;
그리고 이동 및 삭제
mv ./dir/roms ./saves
rm -rf ./dir
준비는 마쳤고 이제 각각 설정 파일을 손봐줘야 한다. 공교롭게도, 일일이 각각의 에뮬레이터 마다 따로따로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얘기 되겠다. 아래에 제시되는 두 값을 끝자리만 고쳐 각각의 에뮬레이터 설정파일에 삽입 해주면 된다. 하나는 게임 자체 저장 경로이고, 다른 하나는 에뮬레이터의 강제 저장 경로 이다.
savefile_directory = /절대경로/RetroPie/saves/에뮬레이터
savestate_directory = /절대경로/RetroPie/saves/에뮬레이터
반드시 절대경로로 저장 파일이 있을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어디의 설정파일을 고치면 되느냐..
/opt/retropie/configs/에뮬레이터/retroarch.conf
에뮬레이터의 설정 파일은 각각의 위치에 따로 있으며 해당 파일을 열어 수정 하면 된다. 물론 전체를 관장하는 설정파일에서 해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기도 했는데, 그딴건 없었다. 혹시 있으면 조언 좀... 개선 좀...
예를 들어 nano를 이용해 psx의 위치를 고친다고 할 때
'nano /opt/retropie/configs/psx/retroarch.conf'
로 파일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올 것이고,
#Settings made here will only override settings in the global retroarch.cfg if placed above the #include line
input_remapping_driectory = "/opt/retropie/configs/psx/"
#include "/opt/retropie/configs/all/retroarch.cfg"
여기 제일 하단에 경로를 지정한 값을 넣고 저장하면 된다.
#Settings made here will only override settings in the global retroarch.cfg if placed above the #include line
input_remapping_driectory = "/opt/retropie/configs/psx/"
#include "/opt/retropie/configs/all/retroarch.cfg"
savefile_directory = /home/user/RetroPie/saves/psx
savestate_directory = /home/user/RetroPie/saves/p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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