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도라입니다.
마지막 이케아 가구 클리판 조립기입니다.
사실 쇼파 고를때 시간을 제일 많이 썼어요.
집에있으면 쇼파에 앉아 있을 시간이 많잖아요?
그렇기에 막 고를수 없드라구요.
쇼파 예산을 30만원으로 잡았는데 그 안에서 고르느라 애먹었습니다.
30만원 짜리 쇼파들 보면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쿠션 오래가고 드러눕기 좋게생긴 쇼파 중 이케아 클리판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조립기 갑니다.
쇼파가 저 안에 들어있습니다.
먼저 쇼파를 뒤집어 줘야했어요.
다리 4개를 끼워주고
또 뒤집어줍니다.
등받이와 팔걸이를 결합합니다.
조일수 있는 공구를 넣어줍니다.
조일때 너무 많이 조이면 나중에 하단부랑 결합이 안됩니다.
이렇게요.
일단 고정할 정도로만 조이고 하단과 물린 다음 조여야합니다.
저는 너무 조여놔서 풀고 다시 조였습니다.
다시 세워서 상단과 하단을 결합해줍니다.
등받이와 팔걸이 결합부위도 다시 조여줍니다.
조립은 끝났고 이제 커버를 씌워줄 시간입니다.
저 커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저 커버만 따로 팔기도 해서 나중에 질린다 싶으면 바꿀수 있습니다.
잘 안들어 갑니다.
잘 보니 왼쪽 구석에 지퍼가 있네요.
모양을 잡아줍니다.
지퍼를 닫아주고
쭉쭉 당기면서 커버 고정용 파이프를 넣습니다.
펼수있는 만큼 폈습니다. 정성이 들어간 만큼 주름은 없어집니다.
주름은 쓰면서 없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더 펼수 있는데 귀찮네요;;)
이케아 클리판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푹신푹신하고 좋습니다.
저 각진 팔걸이 부분이 그냥 나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있었는데 다행이도 쿠션이 들어가있습니다.
팔걸이에 기대고 있어도 안에 나무 프레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쿠션이 빵빵합니다.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이 쿠션으로 쌓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시멘트색이 질리면 다른 색으로 바꿔도 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쇼파입니다.
만족감 크네요.
이렇게 주문했던 모든 이케아 제품 조립을 마쳤네요.
모두 혼자 조립했고 5~6시간 걸린것 같습니다.
이케아 배송까지 해서 7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덕분에 집이 풍성해보이네요.
그럼 다음 매립등 교체편으로 뵙겠습니다.
저도 이케아 좋아하는데. 이런 가성비 최고인 소파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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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격대에 최선의 선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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