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쌤(@yongsam)입니다.

(응? 오류인듯)

빗썸 가두리 펌핑에 사람들이 얘기가 많던데

Coinmaketcap 에서는 빗썸은 현재 제외된 상태이구요.

Hitbit에서도 가두리 펌핑으로 보이지만
아직 마켓캡에 올라와 있네요

어제 갑자기 0.009 BTC( 약 8만원 ) 까지 펌핑이 되었었고
힛빗에서 아직도 사고 팔고 활발하네요.

왜 이렇게 누가봐도 이상한 짓을 벌이는 걸까요?
진짜 무슨 생각일까요?

가두리 펌핑이 일어나는 코인의 조건을 알아봅시다.

낮은 거래량

현재 거래량이 많이 펌핑된 상태인
스팀달러의 거래량(Volume)은 100만달러 수준입니다.

100만달러 큰 돈 맞습니다. ( 약 11억원 )
평소에 꾸준히 이정도 거래량을 보여주었다면
스팀 달러는 낮은 거래량 축에 속하지 않았을 겁니다.

음... 그래도 큰 돈 아니냐구요?
현재 스팀잇은 100만명의 사용자수를 훌쩍 넘었습니다.
각각 1스달씩 교환을 하면 100만달러입니다.
커뮤니티 사이즈에 비해서 거래량이 많이 낮은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스팀달러는 당분간 발행이 중지되면서
거래량이 알맞게 바닥인 상태였습니다.

(물론 낮다의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이전의 펌핑 이력

아마 암호화화폐 거래를 꾸준히 눈팅이라도 하신 분들은 알꺼에요.
펌핑 되었던 코인은 여러 번 더 펌핑이 됩니다.
최근 기간만 업비트 기준으로는 그로스톨코인이 되겠네요.

하지만 업비트 원화 상장된 코인중에서 근 1년간 최고의 펌핑 코인은
다름 아님 스팀달러 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100%를 눈으로 본 최초 코인이 스팀달러였지요.

이렇듯 펌핑하기 쉬운 코인은 이전에도 이미 펌핑이 있었을 것
이라는 추측은 아직까진 아주 신빙성 있는 가설입니다.

코인 입출금 불가

위의 2가지 조건은 그냥 펌핑 코인의 조건이었다면
입출금 불가가 완성 됨으로 가두리 펌핑이 가능하게 됩니다.

힛빗에는 우선 상장 후 지갑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암호화화폐가 아니고 가상화폐? 또는 넥슨캐쉬에 지나지 않습니다.

뻔히 보이는 데 누가 사느냐?

가격이 위로 형성이 되고
거기서 일정 패턴이 읽히게 되면
봇 거래들이 붙기 시작합니다.

그럼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그 가격에서 요동치게되죠.

한마디로 천하제일단타대회입니다.

거기서 단타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치고 빠지면 되겠지 하면서 참여하고
봇과 고수들 그리고 초보개미들
셋이서 난타전이 이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거래량만 증가된다면 이득 보는 세력은

최초 펌핑세력입니다.

얘네들은 가격유지할 정도만 자신들이 받쳐주고
거래량이 동반될때 매집했던 물량을 아주 조금씩 풀어요.

마치 고스톱 판에서 하우스가 판돈 벌듯이 말이죠.
고스톱을 잘치는사람은 돈을 따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잃는 판입니다.

마무리하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절대로 건드리지 말아야할 것이 가두리펌핑입니다.

그리고 가두리 펌핑이 일어난 다는 것은
잡코인 취급을 받고 있는거에요. 스티미언으로서는 기분이 나쁘네요.
(예를들면 비트코인골드, 비트코인다이아 등등등....)

혹여나 가두리 펌핑이 아닌 그냥 펌핑을 건드리실거면
절대 말리겠지만 혹여나 손을 대신다면

신저점을 갱신할때 천천히 매집하고 적당히 먹고 뱉으셔야해요!
저번처럼 +100%갈꺼야 하고 타고 있다가는 1%도 못 먹습니다.
( 용쌤의 입장은 절대로 비추천입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