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북미 정상회담을 회상하며,(2018년 6울12일)

in kr •  6 years ago 

오늘은 지난 4월27일 판문점선언 후 가장 크게 예견된 사건의 날이다. 즉, 남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세계에 던지는 새로운 세계의 신호탄이었다. 그리고 그 결실의 세계와의 문이 오늘 다시 공식적으로 열리는 날이다. 두 사람의 말과 행동은 분명 세계의 평화에 위험하였다. 그래서 두 사람의 상호간의 비판이 있었던 작년 한해는 세계가 또다른 세계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몇몇 추측이 있었다. 그에 따르는 각 국의 군사적 훈련과 행동은 무시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올해 초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담화로 북한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틀어버린다고 하더니, 4월에 남한과의 멋진 협상결과를 그리고 이렇게 6월에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를 보는 것이다.

김정은이 잘했다. 트럼프가 잘했다. 분명 두 사람은 이시대 각 나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기에 차라리 세계입장에서 못하지만 않고, 중간만 가더라도 나는 잘했다고 판단하고 평가하겠다. 그렇다 두 사람 모두 잘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중간자 역할을 잘했기에 가능했다고 일부 언론은 말한다. 또한 중국의 강한 반발을 하지 않고 북한을 지원하는 모습도 잘했고, 러시아의 묵시적 동의도 괜찮았다. 일본의 방해가 웬지 먹히지 않아서 다행이고 세계 전체적인 흐름이 평화를 위해 가는 절대적 난제에 부정하는 곳은 없다. 다행이다.

이 모두가 미국과 북한의 노력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각 나라 지도자 및 국민이 바라는 바이기에 분명,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결과 또한 좋게 바라본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는 지켜보면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야 한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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