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마윈의 후계자 장융은 누구?

[김삿갓의 IT 뉴스레터_20180912]

김삿갓 @yungonkim 입니다.
가을 바람이 산들산들 불기 시작하네요.
오늘 새벽에는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잤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간사하거죠^^
한달 이상 그렇게 괴롭히던 찜통 무더위는 어디로 갔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 중의 하나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비바람이 불고 추울 때도 있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밝은 날도 있는거죠^^
어떤 어려움도 최선을 다하다보면 모두 극복된다고 믿습니다.

김삿갓 좌우명은 '진인사 대천명'인데...
제가 올해로 언론계 입문한지 30년입니다. 약간 허무한 느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데,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가을 바람과 함께 곰곰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네드 스캇이 업비트 제주 행사에 온다고 약속해놓고 갑자기 펑크를 냈네요.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스팀 가격에 한국 방문을 강행하기에는 부담이 되었나요?^^
그래도 이렇게 펑크를 내는 모습에서 스팀의 앞날이 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진인사 대천명! 스팀잇 가즈아~~

김삿갓은 스팀잇 코리아 생태계에서 '뉴스'라는 카테고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이유로 IT조선을 중심으로 조선미디어그룹 기사 중에서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김삿갓의 멘트와 함께 스팀잇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성공하는 그날까지 아무런 큰 기대없이 바보스럽지만 재미있고 즐겁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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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의 후계자 장융은 누구? **

마윈은 50대 중반인데 왜 은퇴를 선언했을까?
내년 은퇴하는 시점이 마윈의 나이가 55세이면 경륜으로 한창 펄펄 뛰어야 하는 나이인데...
시진핑의 부패척결 대상에 올랐다는 등 여러가지 음모설^^도 나오고 있지만, 은퇴를 선언한건 분명하네요.

중국 최대의 IT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1년뒤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지목된 장융(張勇)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융 알리바바 CEO는 1년간의 경영승계 과정을 거쳐 내년 9월 10일부터 회장직을 맡게된다고 합니다.

마윈은 지난 9월 10일 알리바바 이사회 주석(회장) 자리에서 "장융에게 CEO(최고경영자)를 물려준다"고 밝혔습니다. 마윈은 후계자로 지목한 장융에 대해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뛰어난 지성을 지녔고, 우리의 사명과 비전을 소중하게 여긴다"며 "책임감과 열정은 물론 혁신과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배짱을 지녔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융은 상하이재경대학에서 금융을 전공했고, 2007년 알리바바 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게임 회사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다국적 회계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서 임원으로 재직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에서 타오바오왕 CFO로 시작한 그는 다양한 유통 사업을 진행하며 회사를 성장시켰고, 알리바바 그룹의 대표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寶)’의 수익 확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그는 2009년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 할인 판매 행사를 크게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마윈의 신임을 얻어 2015년 5월부터 그룹 CEO를 맡고 있습니다. 2017년 광군제 행사 매출은 천문학적인 1680억위안(약 28조원)을 넘겼다고 하네요.

장융이 2015년 5월 CEO로 취임한 이래 알리바바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약 567조원)를 돌파했고, 2018년 3월 발표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비 58% 증가한 2502억6600만위안(약 42조원)을 기록, IPO 이후 최고 매출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윈은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해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이사직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1/2018091100905.html

역시 트럼프! 그의 말 한마디에 애플이 휘청거렸습니다^^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무역 보복이 적당히 끝날거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로 "애플 제품 가격은 우리가 중국에 부과하는 엄청난 관세 때문에 오를 수 있지만 관세를 내지 않고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쉬운 해결책이 있다"면서 "중국 대신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라. 지금부터 새 공장을 지어라. 신난다!"라고 밝혀 애플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애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대로 아이폰을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아이폰 가격이 최대 20% 인상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 CNBC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홍하이를 포함한 일부 납품 업체에 아이폰 조립 일부를 미국으로 이전할 것을 주문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아이폰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BAML은 또 애플이 아이폰 생산 라인 가운데 10%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가격 상승 폭은 8%에 달할 것으로 우려했는데, 생산 라인을 50% 이전하면 가격 상승 폭은 14%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1/2018091100901.html

로봇으로 커피파는 달콤커피의 바리스타 '비트'

로봇의 전성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로봇이 우리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안내·서빙·조리·해설 로봇이 우리나라에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터를 비롯한 구동계, 고효율 배터리, 자율 동작을 돕는 인공지능 등이 로봇을 현실로 이끌고 있는데요.
IT조선이 곳곳에서 움직이는 로봇의 활약상과 미래를 전망하는 특집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1년에 265억잔의 커피를 소비한다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로봇과 ICT기술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커피 전문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달콤커피가 내놓은 로봇 바리스타 ‘비트(Beat)’입니다.

비트를 운영하는 달콤커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 로봇 바리스타 하나 설치하면 하루 70만~80만원을 벌어준다"고 하네요. 머지않아 원두 커피도 커피 자판기처럼 쓰게 된다고 하네요. 비트는 일본 덴소 그룹이 만든 로봇에 스위스제 전문 커피머신을 결합하고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다날의 소프트웨어 제작 기술과 간편 결제 기술을 더해 완성한 로봇이라고 합니다.

비트가 만들어 내는 커피는 아메리카노부터 라떼에 이르기까지 다채롭습니다. 따뜻하거나 시원한 음료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춘 음료를 만들고,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곧바로 음료를 주문할 수도 있고, 인터넷을 통해 미리 음료를 주문한 뒤 원하는 시간에 가지러 가도 된다고 하네요.

커피업계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커피시장 규모는 11조7397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6년과 비교하면 1년새 8조7906억원에서 75%쯤 성장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1/2018091102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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