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ife iS GUCC!

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

오늘은 2016년은 물론 2017년 지금까지 여전히 핫한 브랜드 '구찌'에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과거 구찌라는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보면 지갑과 가방은 단순히 로고마크만 들어있는 심플한 디자인, 톰포드 시절의 드레스는 넥라인이 깊게 파여진 섹시한라인의 드레스등 여러가지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으실텐데요.
요즘 우리가 보고있는 구찌는 과거의 구찌와는 정말 180도 다른모습이라서 놀라울 정도입니다.

가장 핫했던 스네이크와펜장식의 아이템들부터

80년대 느낌이나는 빈티지 로고 티셔츠

우아하지만 귀여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숄더백까지

하루아침에 구찌라는 브랜드가 이렇게 바뀌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의 이미지를 타파하고 젊은 느낌으로 탈바꿈한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등장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12년간 구찌의 평사원으로 일했던 그에게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발탁은 전세계에 큰 이슈를 몰고왔습니다.

2015년 디자이너 데뷔후 신예 15년도 인터네셔날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며 탑 디자이너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유명디자이너와 유명브랜드라는 공식을 깨고 무명이였던 그는 구찌를 다시한번 세계정상에 올려놓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급변한 구찌의 어떻게보면 기괴한 디자인에 바잉 수를 줄인다고 했지만 대다수의 리테일러들은 바잉을 늘려가고있는걸보면 명실상부한 2016년의 브랜드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또한 남녀구분을 해체하면서 남여상관없이 컬렉션디자인에 플로랄,레이스등을 접목시키고
적용한것 또한 구찌의 새로운정체성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부족한 포스팅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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