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 평범한 일상 이야기 :)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자유롭고 싶은 @ZORBA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극히 평범한 하루! 그냥 일상 글입니다ㅎㅎㅎ
(어제 밤에 올렸는데 서버가 터져서 업로드가 안됐네요ㅠ)
소소한 이야기들 그냥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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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제가 자주 보는 아침 티비 프로그램에 트와이스가 나오더라구요.
일본 어린 친구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가봐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본 일본 드라마 중에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의 여 주인공이었던, '아라가키 유이'도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네요.
아 드라마 이름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였습니다.

일본 여배우 탑으로 아는데 같은 프로그램에 트와이스도 나오는 걸 보니, 트둥이들의 인기를 대충 실감할 수 있었네요.

낮에는 별 일이 없었네요ㅋㅋ
저녁으로는 '사이제리아'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다녀왔는데요. 메뉴가 더 있지만 간단히 추려봤습니다.

일본 어딜가도 아마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다양한 요리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함박스테이크, 수프, 파스타와 음료까지 해서 1300엔 정도 나왔네요.

그리고 일본 여행 가시면 많이들 사가시는 곤약 젤리입니다.
한정판 귤맛 곤약 젤리가 나왔는데 먹어보니 역시나 맛있네요 +_+

아 그리고 기내로는 곤약젤리가 반입이 안되서, 선물용으로 산 곤약젤리 두봉지를 동생과 공항에서 까먹고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예전엔 반입이 됐었는데, 혹시나 여행시에 참고하세요ㅎㅎ

그리고 집이 아파트라 식물을 키우기 힘들긴 하지만, 넓은 베란다를 그냥 두기 뭐해서 요즘 식물들을 유심히 보곤하는데요.
가정집들이 많아서 그런지 식물들을 파는 가게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엔 작은 유칼립투스를 사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상태가 영 안좋네요ㅠ

마지막은 집에 오다가 만난 길냥이 가족 사진이네요.
몇 달 전엔 마트에서 고양이 밥도 사서 이 녀석들 밥도 챙겨주고 그랬는데, 밥 주지 말라는 포스터가 붙어서 그만뒀는데요.
날씨가 요즘 부쩍 추워지는데 부디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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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 제 포스팅에서 정보가 될 만한 거라면
1.한정판 곤약 젤리 귤맛 출시
2.날씨가 상당히 추우니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외투는 필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3.일본에서 트와이스 인기 짱짱!ㅎㅎ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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