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뉴스를 보다 보니, 가끔씩 자주 들려오는 그 회사~~
안좋은 관련 뉴스에도 레벨이 있으니, 진짜 이럴수도 있나 싶을 정도의 기업.
미국에서 금주령이 있었을 때, 마피아가 우유를 팔아서 돈을 벌었나 했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여기는 우유 파는 회사가..읍읍
우선 대한민국 3대 우유 회사 중 하나인 남양 유업
- 경쟁사 비방 댓글 작업 - 홍보대행사가 자체적으로 한 일이라고 하더니, 결국 입건까지 되었다고 한다. 당시 경쟁업체에서 쇠맛이 난다고 하는 악플달았다고 한다.
출처 YTN 자막뉴스
- 남양유업 갑질 - 영업 사원이 대리점주에게 욕설하고 협박하고 밀어내고 떡값 받고~.
녹취록만 들어도 제3자의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그 사건, 대리점주도 남양이라는 회사랑 연관되어서 요즘도 힘들텐데, 코로나에 계속된 악재뉴스까지
출처 : 머니투데이 기사
- 남양일가 내부에서까지 - 황하나 마약에 절도까지
설명이 필요없다......
출처 : 조선일보 뉴스
남양유업은 아직도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남양유업에서는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에서 남양이라는 글자 지우기에 신경을 쓰는 듯 하다. 이건 소문에 불과하긴 하지만~~~
다른 브랜드들이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다.
백미당~ 이거 남양유업에서 만든 아이스크림 브랜드인지 잘 모르는것처럼...
- 잘못은 기업의 운영을 하는 경영자가 하였지만, 피해는 대리점주와 같은 사람들도 받고 있다. 이 부분은 안타깝다. 대리점주는 무슨 잘못을 하였기에 갑질도 당하고 불매운동으로 인한 매출감소도 감당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주가는 경영자뿐만 아니라, 소액주주들도 손해를 보고 있으니 기대반,걱정반이긴 하지만, 이걸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살리면 남양유업은 변화될 수 있을까?
현재로는 힘들다고 봅니다.
남양유업 주가 - 어디까지 추락할지 기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