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이제 레벨 올리기 너무 힘듬 ㅠㅠ이제 고비인가...

ㅡㅡㅡㅡㅡㅡ며칠후

고비가 두세번 왔을때 가급적 노템으로 어떻게든 깨보려다 현타오고.

내가 이걸 일마치고 새벽2시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고 지우기를 2번.

결국 다시 깔고 차분한 상태에서 해보니 잘깨짐.

진짜 잘만든 게임임ㅋㅋ

우리 팀사람들 하트요청하면 번개처럼 달려와 보급해줌

정말 아름답다

나는 언제까지 할까 이 게임ㅋㅋㅋ 만랩이 9천탄이던데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우리집 룸메이트는 9백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부부가 아주 잘 하십니다?

둘이 정말 진지하게 아이템과 공략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모습

덕분에 내 다크는 무릎까지ㅋㅋ엌

오늘 사원가족초청 행사를 해서 아이들과 회사투어를 했는데 남이 찍어준 내얼굴 ㅋㅋㅋ 밭메다 온 왠 중늙은이 햇살미소st로 짠하게 찍힌거 보고

이거진짜 내삶이 박살나는 중인가보다함

이정도 광기는 스팀잇 초장1~2년의 그런ㅋㅋ도파민분출수준인데ㅋㄱㅋㅋ진짜 그래픽오졌다고

캔디크러쉬사가도 5일컷이었는데 왜 이 게임은 농약맛이냐고

왜 좋냐고 ㅡ왜ㅡ

이유는

단순한 게임법칙 + 흩뿌리는 풍부한 아이템을 줏어담는 재미 + 노광고 + 의외로 견고한 게임시스템 + 팀전이라 불타는 K-경쟁심 자극 + 소소하게 별모아 집꾸미는 인테리어 재미 + 한번씩 어이없게 위험에 처하는 임금님 구해주고 50원버는 소소한 이벤트(?) + 시즌별 카드 다 모으면 주어지는 영광의 프사프레임. 이거 씌우면 세상다가진 뿌듯함을 선사함 + 연속으로 게임많이 깨면 주어지는 기사칭호 ㅋㅋㅋ나혼자만 레벨업이냐고ㅋㅋ어둠의 군주냐고~~ 이 칭호 유지하려고 불타는 룸메이트 + 남에게 하트보낼때 마다 나도 돈이 쌓이는데 나 이번주만 남들을 71번 도와줌ㅋㅋ도른 +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은 주차별로 방장이 가차없이 내보냄. ㅇ...여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