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lang 74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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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노래를 들으며 혼자서 바닷물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상상을 했다. 물은 허리정도의 높이였고 나는 출렁이며 움직이는 물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의 다리가 물살에 움직임에 따라 휘어진 모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참을 그자리에서 바라보다 바지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냈다.

동전을 바닷물속에 던졌다. 그러자 동전이 천천히 바닷물속에 가라앉았다. 그 모습을 다시 쳐다봤다. 동전이 천천히 바닷물 밑에 흙에 천천히 뭍히는 모습을 보다가 손목에 감고 있던 손수건을 풀었다. 그리고 손수건을 물위에 내려놨다. 물위에서 천천히 파도를 따라 손수건이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다른 노래가 시작되고
아몰랑



2

위의 이상한 상상글을 쓴지 3시간후 다시 읽어보니 왜 쓴걸까...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요. 찡여사는. 대략 이런 컨셉으로 썼어요. 동전은 돈을 손수건은 명예나 사회적 위치를 나타냈던거 같아요. 나중에는 휴대폰도 던집니다. 휴대폰은 인간관계를 상징했고 마지막 엔딩도 그냥 서있는 모습이였어요. 아마도 죽을때는 다 필요가 없다는 뻔한 이야기를 3시간전 찡여사는 생각했나봐요.

맥락없는 상상 맥락없는 이야기

오래전 한 유명한 의사가 자신의 생에서 제일 충격을 받았던 이야기를 강의한적이 있었죠. 저는 유투브로 그 강의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십년도 전의 영상이였어요. 1시간이 훌쩍 넘는 영상이였는데 1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렸던 기억이 나요. 내용은 간단히 말해 사회전반에 걸쳐 일어날 일을 선구안으로 먼저 개척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네요. 그 선구안이라는 것을 친구를 통해 처음 직접 경험한 이야기였어요.

인터넷이 하이텔이던 시절 자신은 일에 치여사는 바쁜 의사였는데 어느날 친구가 세미나에 같이 가보자고 합니다. 그 세미나는 소위 좀 먹물 좀 먹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지금의 TED같은 건데 아무튼 바쁜 시간속에 짬을 내어 가봅니다. 로 끝나는 사람들이 쭉ㅡ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의장에 왠 흑인이 힙합스타일로 나타나 뒷쪽 보드판?에 크게 WWW라고 씁니다. 앞으로 이 WWW가 세상의 판도를 바꿀꺼라고 호언장담하죠. 이걸로 메일도 보내고 이것저것 할 수 있다며 자신있게 말하는 도중 강의장에 사람들이 의사와 친구 그리고 몇 명정도를 제외하고 다 나가버립니다. 그런데 친구는 그 강의에서 어떤 시그널을 받았는지 쫓아가서 WWW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봤다고 하네요. 당시 그 친구는 백수였고 돈이 없어서 의사에게 돈도 꿔갔죠.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친구는 잘 나가는 회사의 사장이 되었고 자신은 아직도 의사라고.. 친구의 재산이 자신보다 몇 배로 많다며 탄식하더군요.

그 이후 의사는 그다음 혁명을 찾아다닙니다. 이걸 혁명이라 할지 선구안이라 해야 할지. 한마디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붐의 시작을 예측하려 하죠. 그런데 역시 남들보다 어떤 일을 먼저 시작하고 예측한다는게 쉽지 않아요. 제가 이야기를 몹시 간추렸는데 나름 유투브에서 조회수 높은 강의영상이였어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겁니당.^^

그런 의미에서 스팀잇은 과연 WWW인가 글쓰면서 생각해봤는데 글쎄요. 솔직히 말해 우물안이라고 쓰고 싶네요. 아무리 안에서 이리저리 한다해도 커뮤자체가 폐쇄적이고 접근이 쉽지않으니 우리끼리 지지고 볶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어차피 코인일뿐 일까요. 마케팅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안에서의 홍보는 우리끼리 니까요.

닥치세요 찡여사. 니가 할꺼 아니면
아몰랑



3

인터넷 서핑중 발견한 기똥차게 멋진 글이 있었다. 내가 이뻐만 해주고 좋아해 주면 소녀같이 변하는데 왜 와이프가 변했다고 생각한건지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 더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으아 보자마자 이건 캡쳐해야해♡ 하며 당장에 캡쳐 시전후, 남펴누에게 전송함. 나를 더 이뻐하라!!!하고 적어서 보냄. 그랬더니 잠이나 더 자래. 완전 똥무드임. 이렇게 가족이 파탄나고 있는데 문죄인은 뭐하노? 트럼프는 머하냐? 지금 지구가 위기에 빠졌는데?

마블 히어로들 다 불러모아야 할 판국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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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 주뒤 휴가인데 사실 아무 계획도 안잡았다. 집에서 쉬다가 어디 가고 싶으면 떠나자는 컨셉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미 성수기라 예약이 full인데 말이죠. 허허허 친정한번 시댁한번 벌써 이틀이 날아가는 일주일 휴가중 남은 5일을 알차게 써야 할텐데요. 저번 포스팅에도 썼지만 집을 비싸게 주고 샀으면 제 값을 뽑는다는 심정으로 집에 있어야 합니다만?

확실히 스팀잇 시작하고 더 놀러가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음. 사실 이 블록체인 글쓰는 공간을 내가 떠나면 제일 좋아할 사람은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또 누군가. 쓰고보니 정말 해서는 안되는게 블로그라는 사실을 내가 쓰고 있네. 놀랍다.

그런데 왜 안그만 두는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기시작하고 내 인생 통틀어 제일 많이 글을 쓴적이 없는것 같음. 가입 5달이 넘은 이 판국에 지금껏 쓴 포스팅만 짧은글 긴글 다 합쳐도 책 1권이 넘을 것이다. 나는 책 출판하는 분들을 보면 어떻게 하나의 주제로 저렇게 많은글을 적을 수 있는건가 의아했는데 되는 이야기였다. 나는 일상이야기라는 주제로 아주 많이 써내려 가는 중이다.

글자수를 고려하지 않고 쓰다가 오히려 스칸의 자비가 이전에는 없었던 글을 길게 쓰는 욕망까지 끌어내고 있다. 내가 새벽마다 일어나 빈책상에 노트북과 물한잔을 앞에 두고 벽을 응시하며 글을 불러들이려고 머리를 지압하는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니다. 계속 써야 한다고 압박을 주니 써지네? 나의 최종 목표는 제이미처럼 하나의 주제로 4천자가 넘는 글을 써보는게 희망이다. 왕자처럼 목차를 쓰기엔 일상글이라 안될것 같다. 확실히 의식의 흐름 일기는 아무글 대잔치라서 조금 썼다싶으면 천오백자는 그냥 넘어가는것 같아. 이게 출판의 목적이 없는 일상글쓰기 일지라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 제약이 창작욕을 불타게 하네? 미친거 아냐?

맨날 그놈의 스칸 스칸 지겹지도 않냐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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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쓴거 다시 읽으니 전부 지우고 싶다.ㅋㅋㅋ 이게 뭐람. 참. 최근 내 블로그를 잘 보고 있다며 자신도 이런 일기를 쓰겠다고 몇몇분이 말해주셨는데...글쎄요. 다 쓰고 나서 읽어보면 현타옵니다.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으아. 아무튼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예전 번호일기가 나은가요. 지금이 나은가요. 하하하^^ 소제목을 정하려다 내용이 앞뒤가 안맞는 의식의 흐름이라 다시 숫자를 쓰게 되었써요. 무튼. 더운데 시ㅡ원한곳에 피신하십쇼. 불금이군요. 불금뮤직을 올리는 그분이 오시겠써요ㅋㅋ 농담입니다. 안녕~

아몰라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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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만 아는 비밀..
사람들 다 나갔음 ㅎㅎ
또 과대망상이라 할 거임?
괜찮음..
난 어쨌든 떠들거임..


  ·  7 years ago (edited)
  • 그렇지. 우리 법사는 이런 스탈이였지.
    꼰대
    ㅋㅋㅋㅋ우
    나도 점점 꼰대가 되나바
  • 그리고 그대의 프레임은 ㅋㅋㅋ
    항상 너무 큰듯해
    난 그렇치않아ㅋㅋㅋ일에 허덕이는 워킹맘임
  • 그대도 이제 인용문 그만 쓰고
    전에 잘 쓰던 경제ㆍ사회ㆍ이슈 글을 써

사랑이야기를 쓸 테임.. 휘리릭~

사랑은 무슨 사랑이야ㅋㅋㅋㅋㅋㅋㅋ다늙어가는 처지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사랑이 인생의 동력이긴해
사랑에 빠지셨나?
응원해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긴 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
소중한 글 잘읽고 갑니다.

찡여사는 글을 매우 잘 씁니다. 찡여사처럼 글을 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어깨 뽕들어가고 있어보이는 글, 저도 20대때 미친듯이 휘갈겼습니다만, 살아보니 다 똥입니다. 스팀잇에 뻘글을 늘어놓고 글을 잘쓴다고 평가받는 분들이 꽤 있죠. 스파가 글솜씨가 되는게 이 바닥이면 뭐 인정해야죠. 거기다 니가 뭔데 판단하냐고 하면 별로 반박할 생각도 없지요. 글이란 말의 연장이며 사고와 감정의 전달입니다. 잘 읽히지 않는 모든 글은 잘 쓰지 못한 글이죠. 글의 기본은 전달력입니다. 자신의 일상과 사고와 감정을 찡여사처럼 높은 가독성으로 개성있게 전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적어도 스팀잇에는. 그냥 친한 이웃에게 하는 입발린 소리가 아니오니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글이란 생각한 만큼 쓰는 것이고 이를 잘 전달해야 하는 것이죠. 생각이 훌륭하다는 것과 글이 훌륭하다는 것은 별개입니다.

왜이래?감동적이자나ㅠ.ㅠ
오늘 무슨 날이니?

소몰이는 원래 속에 저런 매력을 갖고 있오. 철학 해학 짬뽕 소몰이 국밥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이 더 좋은거 같음 ㅋ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것 같아요 ㅋㅋ

찡과 찡여사도 자꾸 나오고 ㅋㅋ

  • 찡여사님이 아주 재미있는 글을 선사하는군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www 라 하긴 진짜 그런듯요. 스팀잇 유저 X 외부 사람들 이렇게 되어야지 폭발력이 있을 것 같긴 함. ^^ 똑똑하시네요. 찡여사님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내가 이뻐만 해주고 좋아해 주면 소녀같이 변하는데 왜 와이프가 변했다고 생각한건지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 더 사랑해 줘야겠습니다.

=> 소녀라면 이뻐해주고 좋아해주겠는데~ㅋㅋㅋ

다운봇 ㅇㅇ

지랄ㅋㅋㅋㅋㅋㅋㅋㄱ

거친여자 매력적임ㅋㅋ

sm이세요?

sh인데요

지랄마

욕쟁이

뭐래ㅡ 주말잘보내세요 sh님

꿈 상상 = 현실에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www 시작의 추억~ ㅋ

스팀잇은 world world world 세개의 세상의
연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아요~
과거 현재 미래
자신 내면의 세상 연결된 시공의 세상 융합되는 세상

중독으로 빠져드는 찡여사님의 아몰랑 일기 ㅋㅋㅋㅋ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world wide web ㅇㅇ

i knew :)
ㅋㅋ

bluengel_i_g.jpg Created by : mipha thanks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감사합니다 ^^
'스파'시바(Спасибо스빠씨-바)~!

휴가 잘 다녀오시길... ^^

가자, 고양아
신비의 나라로

오오 이래서 찡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너무 잼나게 잘읽었습니다
특히 주석처리 된부분들이. . .🤩

거딧말!!!!!근데 나 주석단적엄능뎅영

아몰랑~ 아무려면 어때요~

즐기세요~

넵♡♡♡♡♡

얌냠이가 찡으로 변태됬나봐

유명한 의사 이야기는 유뷰브 좌표를 찍어주시지
궁금하네

^^...찾아오시면 ♡드림.

난데없이 내가 등장ㅋㅋ

전 사실 몇자인진 안중에 없고 영어식으로 단어수로 생각하는데, 500단어라 해봤자 A4한장이라...기본 아티클 길이이죠. 보통 그게 최저라는 곳들에다가 글을 오래 썼어서...ㅎㅎ

그래서 그렇군요. 저는 마라톤같은 긴글은 아직 안되구 단거리로 짧게 가다 쉬고 그럽니당
저도 긴ㅡ호흡을 가져보고파용!

사실 따지고보면 책 길이 논문 쓴 경험이 더 크겠지만...예전에 구글 최적화 블로그 포스팅은 영어로 5천에서 7천 단어를 권장했었거든요. 그러면 검색엔진 랭킹에 유리하다고...그러면 A4 열장 이상인데...근데 그런건 7일 보상이 아니라 기한 없이 계속 유입 광고 클릭 이익을 따지니깐요.

그래서 여기서는 걍 한 두 장이면 되겠다란 생각이죠. 사실 7일 보상체계면 가치부여를 얼마나 해야되나 고민을 해보게 마련인데...복잡해요ㅋㅋ

하여튼 글의 길이에 대해선 한국 블로그 세계의 평균이 굉장히 짧은 편인 것 같아요.

의외긴 하네요. 외국쪽이 글길이가 더 긴쪽이라니.... 저는 한국인 종족의 특징이 투머치토커라 생각했는데..지금 보니 착각이네요. 뭐 살면서 객관식 사지선다로 대학가고 최근에서야 논술시험이 등장했으니 주제를 정하고 논쟁(?)도 하고 토론도 하는 외국쪽은 더하면 더했겠네여

저 조차도 살면서 글로 이런저런 추억팔이 정보나눔 이런거 시도한적이 없어서 솔직히 4천자조차 버거움. ㅋㅋ 왕자처럼 목차를 쓰기에도 이상한 ...일상의 글들이라. 제이미님은 글을 쓸때 도입부와 끝을 미리 정하고 쓰시는지 아니면 저처럼 주제하나에서 생각이 나는대로 나열하시는지.

이미 어느 주제에 대한 생각은 있으니 그걸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요ㅋㅋ글의 도입부와 끝을 정한건 아니지만 이미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있죠.

내 이따가 의식의 흐름대로 글 한번 써본다. 퇴고따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좐나웃겨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
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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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난데없이 등장했군요. 저는 보통 3천자 4천자 정도를 쓰는게 보통이예요. 그냥 할말하다보면 분량이 하염없이 길어지고 가독성이 떨어져서 퇴고하며 쓸 때는 문장을 추리고 추리는 편입니다.

근데 제이미님 글은 진짜 길긴 긴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네녀석
의식의흐름글
딱 기다림
얌얌

매롱 시간차 공격이다 예상 못했지?

토요일이양 나왔쪙 >.< ㅋ

ㅋㅋㅋ

2번 이야기는 저도 내용이 꽤 선명한데
동영상이 아니라 글로 본 기억이네요
누군가가 찡여사 글 처럼 글로 적어둔걸 본 모양인데
원본 동영상으로 좀 보고 싶네요.

전 솔직히 스팀잇에 광고 달아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우와 찌찌뽕

우앙 휴가 잘 다녀와아앙

근데 누나! 자꾸 스칸스칸 하는데~
스칸이 도대체 누구여?
징기스칸은 내가 아는데~

잠시 광고타임!

https://steemit.com/kr-gazua/@keydon/1-120180720t175119861z
"티미와 태미의 시간여행" 에피소드 1-1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forealife님이 zzing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forealife님의 이벤트 당첨자 발표!(보팅기여도-182~190차, SBD저자보상-121~123차, 극과극-65~69차)

...저자보상
121회 : jungch98
122회 : bonyjo
123회 : son10001
극과극
65회 : zzing krhodler
66회 : katebooks cowongloball
67회 : zionis33 gilma
...

이벤트 당첨 보팅드려요~
축하합니다.

연타석 진지찡
나는 매력있어 개조아

ps. 스칸 보팅 난 한번도 못받아봤어. 어떻게 하믄 떡밥을 깔수 있스까? 갈켜주삼. 에잇! 아몰랑

맥락없는 상상시리즈 좋네요. 아몰랑시리즈가 이렇게 깊은 일기였나요 ㅋㅋㅋ

스칸의 자비가 이전에는 없었던 글을 길게 쓰는 욕망까지 끌어내고 있다

공감해 찡언니! ㅋ

안그래도 우리 호돌언니랑 굳헬로아찌의 정성가득 가득ㅡ일기보며 큰 자극이 되고 있어.

너무 재미있게 글 잘 쓰셔서 한숨에 쭉 읽었습니다. 중간에 3번이 특히 ... 가족의 위기는 지구의 위기죠!

오우!당신은 ...!!!!
유명한분이 제 블로그에 오셨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유명인께서 저를 알고 계셨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저 유명인 아닌데옄ㅋ글로리님이 더 유명하다능
ㅋㅋㅋ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