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살이 순식간에 찌네. 근력운동 귀찮아서 손놓은지 2주정도 되자마자 또 둔한돼지처럼 살이 찜 😂 내가보기에 최고의 몸관리는 걷기인둡! 근력도 물론 최고지만 하.... 상체운동 끔찍한거... 😂

ㆍ수다가 떨고싶어서 입이 근질거림. 아쉬운건 이럴때 딱!하고 전화해서 탁터놓고 얘기할 사람을 평소에 만들어두지 않은 나의 죄여ㅋㅋㅋ 수도승도 아니고. 왜이리 꽉 막힌 인생이냐 아놔

ㆍ어제 취미 많이 만들기라고 썼는데, 너무 으쓰댄거 같음. 사실 별 볼거 없는데. 일기쓰기, 책보기 이런 걸 말한것일뿐. 히키코모리는 멀지 않았다. 하ㅡ아ㅡ

ㆍ요즘 야간교대 이후 다시 올빼미생활에서 인간의 삶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최소 2~3일은 헤롱헤롱 거리고 있음. 심지어 이번 명절에는 기어이 올빼미생활 청산못해서 7시출근인데 새벽1시부터 깨있다가 출근함. 낮12시. 최악의 잠과의 사투를 벌이며 인상을 썼더니 관리자가 다가와 집안에 근심걱정이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봄. 갈 길 가시라고 친절히 말을 돌렸거늘 끝까지 캐물어서 힘들었음. ㅋㅋㅋㅋ에이씽ㅠ.ㅠ 제발 좀!! 업무나 하새오. ㅋㅋ사원들 표정관리까지 신경쓰지마삼 33333 다가와서 말걸때마다 심쿵함. 또 무슨 일인가 싶음.

ㆍ하는 업무자체가 혼자하는 독립적인(?) 그런일이라 내가 잘만하면 시간이 상당히 널널해짐. 그래서 요즘은 멍때리긴 미안하니 다른분들 일을 도와줌.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러다 사고라도 나는 날엔 나만 억울해질둡? 그치만 또 안도와주긴ㅋㅋㅋ너무 심심함ㅠ.ㅠ 생산직이라서 앉아서 컴퓨터하는 업무하는 곳도 아니고, 휴대폰 사용과 소지도 금지시되는 곳이라 감옥같아ㅋㅋㅋ죄수냐????? 그나마 최근 안타까운 사건이 생겨서 휴대폰 소지와 관리자의 허락하에 짧은 통화정도는 가능해짐. 남조선에서 느껴보는 북조선?ㅋㅋㅋ ㅋㅋㅋ내래 은젠가는 뛰쳐나갈끼야ㅋㅋㅋㅋㅋ

ㆍ집이라는 감옥을 나와ㅋㅋ회사라는 감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두아이의 엄마 손들어보세요
저요🖐🖐🖐

ㆍ하ㅋㅋ또 쓰다보니 하소연 + 과대포장 시작됐어 ㅋㅋㅋㅋㅋ이쯤에서 끝내자. 더 더러운꼴 보기전에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ㆍ고독한 찡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