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공 연공 운서역 광장 시연] 공항철도 불허건 관련담당에 보낸 편지-
저는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와 파룬공 수련인 몇 분은 운서역 광장 한쪽에서 연공을 시연하고픈 마음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왜냐하면-영종도 시민 중에 이 연공이 정말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이 연공을 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좋은 혜택을 입었으니까요. 그것도 돈 한푼 들지 않고서 말입니다.
우리 가족 중에 또는 주변에 여기저기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그 분들이 모두 병원치료 투약치료를 받기에는 어려운 여건의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우린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이 간단한 연공동작 다섯가지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요? 그 가능성만 있다 하더라도 충분히 해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먼저 영종도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나 싶어서 알아보니 인천 중부경찰서가 관할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곳의 옥외집회 신청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았는데 그분은 신고 안하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파룬공 연공시연이라는 말을 해드렸더니 잘 안다고 하시면서 신고 없이 진행해도 될 거라고 하셨지요. (물론 그 담당자께선 일반 역이 아닌 공항철도가 특수시설이라는 염두는 안하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며칠전에 운서역 광장 한켠에서 몇분과 함께 조용히 파룬공 연공을 시연했습니다. 파룬공 연공은 풀코스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제 자리에 앉거나 서서 조용히 진행되며 아주 조용한 연공음악이 잔잔하게 깔리는데 이건 휴대폰 볼륨보다 크지 않기에 소음문제나 통행로 점유 문제는 관계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누가 한번 차분히 지켜보신다면 이 연공은 평화롭고 선량한 기운이 충만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우리의 의도는 아주 소박한 것이었습니다.
지나가던 분이 우리의 평화로운 연공 동작을 보시고 뭔가 심신에 유익하지 않겠나-하고 관심을 보이신다면 우리는 친절하게 연락처를 드리고 개인적으로 연공동작을 안내해드릴 생각입니다. 사실 우리도 그렇게 어느 분을 통해 이 혜택을 입게 되었던 것이고요. 누군가 이렇게 한 사람이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이런 좋은 공법이 있다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그래서 누군가는 소중한 개인적 시간을 할애해서 이런 봉사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공하고 있는데 역직원분이 역장님께 말씀드려보겠다며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감사하게도 역장님이 제 연락처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연공시연에 대해서는 공항철도 ***님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서 그쪽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허락을 맡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신청서를 메일로 첨부하여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전화답변이 왔습니다.
거절이었지요. 그런데 그 이유가 다른 문제가 아니라 ‘파룬공이라서….’라는 것입니다.
즉 파룬공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본 결정이었습니다. 그 결정이 담당님 자신의 판단이었는지 아니면 그 윗선 어느 분의 의견이었는지 알 수 없으나 우리로서는 참 가슴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광장에서 연공을 보여드리고자 함은 전적으로 힐링문화의 소박한 보급이며 또 한 대민봉사차원인데 파룬공에 대한 인식이 거론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파룬공은 중국에서 시작된지 30여년이 되었고 당시 보급속도가 너무 빨라 불과 몇 년만에 1억명 내외의 중국인이 이 연공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보급속도가 빠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혀 돈이 들지 않고 심신의 건강의 증험을 너도나도 보았으며 정신적으로도 매우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을 지향했기 때문에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중국공산당 정부는 이런 급속한 확장이 불편했지요. 중국 공산당 총인원이 당시 6천만명 정도였다고 하니 그 인원을 넘어선 인원은 중공정부에 위험 요소라고 보았고 그래서 거의 묻지마 탄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게 1999년 7월 20일이었습니다.(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이 그 25주년이군요.ㅠㅠ) 삼개월을 목표로 완전 분해될 거라고 보았던 파룬공 탄압! 장쩌민이 지시한 그 당시 세가지 모토는 이것이었습니다.
그 명예를 실추시키고
그 경제를 파탄시키고
그 신체를 소멸시켜라…
입에 담기도 괴롭습니다만 중국공산당이 가한 박해는 상상을 초월하여 불법 감금을 통한 가정의 파괴, 듣도 보도 못한던 수십가지 고문 등으로 수련인들을 고통의 끝까지 밀어부쳤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천안문 분신사건을 비밀리에 조작하여 미디어로 퍼뜨리다가 워싱톤포스트, CNN, 미국의 소리(VOA)등의 기관은 그것이 전부 꾸며진 거짓연기였다는 것을 만천하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faluninfo.or.kr/page2-2-1)
2-1. 천안문 분신사건 – 파룬궁 정보센터
2-1. 천안문 분신사건 사건 개요 2001년 1월 23일 중국 설 전날 오후 1시 20분경,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5명의 사람이 분신 시위를 벌였고 이 중 한 사람은 사망하고 네 사람은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중국 관영 언론 신화사를 통해 보도됐다. 신화사는 속보로 사건 경과를 전하며 분신자살자는 카이펑(開封)시에서 온 ‘파룬궁에 미혹된 자’들이라고 밝혔다. 1주일 후, 중국 관영 CCTV의 시사 프로그램 ‘초점방담(焦點訪談)’에서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에 나오는 희생자는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 있었다. 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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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공을 역사에서 지워버리기 위한 그들의 사악한 의도는 모든 국민의 뉴스와 특집 등을 통해 퍼부어졌고 또 주기적으로 생산되었습니다. 중공은 그런 허위뉴스를 국내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퍼뜨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뜻대로 하자면 전세계의 파룬공을 다 없에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아는 파룬공 수련인들은 오로지 진실과 선량과 인내라는 지극히 순결한 모토로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누가 때려도 맞받아치치 않고 누가 욕을 해도 맞대꾸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모두 가정에서도 훌륭한 구성원이며 직장에서도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파룬공의 정신- 진(眞), 선(善), 인(忍)은 사실 중국공산당의 보이지 않는 근본 사상과는 정 반대입니다. 공산당의 성질은 가(假), 악(惡), 투(鬪) 세가지라는 것이 이미 전문 연구인들에 의해 밝혀진 사실입니다.
그러니 정확히 그들의 반대 사상에 있는 이 평화로운 수련자들을 그들이 눈 뜨고 봐주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광적인 박해를 위해 더욱 무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
술 담배를 하지 않는 파룬공 수련인의 순결한 장기를 강제 적출하여 장기 밀매를 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중국은 전세계에 압도적인 장기 시장이 되어 전세계인이 필요시 장기밀매 여행을 중국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끄럽게도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그 장기 이식여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탄압과 박해가 폭풍우처럼 전국가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지금 그 박해 25주년이 되는 오늘(7.20)에도 파룬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세계로 확장되어 지금 100여개국에서 정치인들의 지지와 치안의 보호까지 받으며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룬공보호법안이 미국 하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과 함께 캐나다 및 서방 유럽 국가 호주 등이 연달아 파룬공보호법안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종교적 취향과는 무관하며 인권의 문제입니다.
지금 운서역 광장 한구석 연공시연 이야기에서 이런 광범위한 인권문제까지 거론한 이유는 파룬공에 대한 중공의 왜곡된 보도에 혹시라도 공항철도의 영향력 있는 분들이 영향을 받으셨을지 모르기에 그 오해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특히 파룬공을 몇몇 사이비 무엇과 겹쳐서 생각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전혀 다른 그 핵심은 다시 말해서-전혀 헌금도 모금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돈을 안 받는 사이비가 존재할 수 있습니까? 가정을 충실히 지키고 맡은 일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라는 지침을 가진 사이비가 있을까요?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그저 심신에 좋으니까 전하는 자발적인 것이지 그걸을 시킬 누구도 따로 없습니다.
저는 파룬따파(파룬공) 수련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제가 사는 이곳 영종도에는 파룬공 수련을 하는 분이 대략 10분 정도 됩니다. 그 중에는 시작한지 몇 개월 된 분도 계시고 25년 이상 되신 분도 계시지요. 그분들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각종 난치병(암 포함)과 체력문제 및 노화 문제에 탁월한 개선을 체험하신 분들입니다. 제 경우는 심각한 당뇨가 완치되었지만 일일이 그 사례를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이 편지가 파룬공의 오해를 좀 해소하고 세계 인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