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가] 보급형 안동소주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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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해도 가장좋아하는 술은 소주다
2천원도 안되는 저렴은 금액을 떠나서
진짜 소주가 맛있다.

그러나 최근에 적은양의 소주를 마시더라도 다음날 숙취가 오래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우연히 일품이라는 소주를 마셨고 두병을 마신 다음날도 숙취가 덜하다는걸 알았다.
소위말하는 첨가물이 안들어가고 100프로 쌀주정으로만 만든 고급소주다

확실히 감칠맛은 일반소주보다 덜하다.
그러나 이젠 맛보단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라
이런저런 고~오~급 소주로 대체 하려한다.

어제 동네 마트에서 산 18.9 명품안동소주
감칠 맛은 덜하나 도수가 낮아서인지 특유의 알콜 냄새도 약하고 목넘김이 깔끔하다.
감칠맛이 적다보니 술이 술을 부르는 단계도 오지 않았다.

안주는 생연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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