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레사케 : 말린 복어 지느러미를 태운후 따뜻한 사케를 넣은 술
유곽 : 개조개를 잘개 다져 고추장등으로 무쳐 조개안에서 다시 구워냄. 바닷가에선 반찬으로 많이 먹음
유곽은 맛있다.
손이 많이 가는 안주인데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니
인스턴트 안주를 데워서 나오는 프렌차이즈 안주사이에서 더욱 빛난다.
술을 좋아하지만 억지로 마시던 술이 히레사케였다.
비릿한 맛때문에 익숙해질래야 익숙할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나보다
어제는 전혀 꺼리낌없이 마실수 있었다.
살다보면 정말 나랑 안맞는데 하다가도
어느날 보면 정들어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 너무 쳐내지 말고 살자
형 글 맛깔 나게 잘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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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 그냥 기록처럼 생각할려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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