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in krsuccess •  17 days ago 

새해 22일째, 오늘 하루는...
열심히 잘 자고 일어났다. 심방세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8시간 숙면이 가능한 걸 보면 건강에도 큰 무리가 없는 것 같다.
체중을 재고, 커피를 내리고
영어, 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순서대로 학습하고
일을 하고...
밥먹고, 간식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또 하루가 갔다.
별로 대단한 걸 하지는 않는데 매일 바쁘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도 매일 바쁘다.
그것이 나의 일상이다. 루틴을 깨지 않는 것.
지나치게 루틴대로 살기 때문에
타인이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누군가는 묻더라.
그냥 내가 타인을 그 루틴에
끼우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 같기도 하고.
심하게 말하면 고양이보다 나은 사람이 없거든.
여튼. 오늘 오운완 사진을 찍고 진짜 오랜만에
몸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지금 몸에 만족하지만, 더 좋아지고 싶다.
여러모로 욕심이 많은 걸 보니 난 아직 젊은가 보다.
굿나잇. 여러분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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