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6일차, 오늘 하루는...
세상이 미쳐 돌아가지만 그래도 사필귀정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
가슴 졸이던 시간이 또 한 고비를 넘었다.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생각해보니 나는 2016년까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고
2017년 초에 머리에 펌을 했었는데
그 해에 아마 느닷없이 대통령이 바뀌었다지.
공교롭게도 2024년까지 꽤 힘든 시간을 보내고
2025년 초에 또 펌을 했다.
올해는 과연...
오늘은 그간 너무 많이 먹고, 너무 열심히 운동한 몸을
좀 쉬게 해주는 의미에서
단백질이 없는 식사를 소량만 했다.
속이 꽤 편안하다.
카페인도 없는 하루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건 실패.
가끔은 이렇게 머리도, 몸도 쉬게 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긴 연휴의 초입에서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오늘도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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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카페인부터 줄이고 있네요. 점심도 평일에는 가능한 샐러드(플러스 알파)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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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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