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심포지엄에 다녀왔다.
일본에서 중입자치료를 세팅하고 오랫동안 해오신 선생님들이 참여해 몇몇 메세지를 주시고 가셨다.
매체에서 ‘꿈의 암치료기’로 소개하며 기대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지만 실상은 기존치료에 비해 명확히 좋다기보단 기존치료 잘 안듣는 암종 중 중입자치료는 들을 수도 있겠다 정도의 기대감인 듯 하다
육종, 두경부암, 전립선암은 일본 보험으로 커버가 될정도로 중입자치료의 이득에 대해 어느정도 합의가 형성된 것같고, 올해 새롭게 크기가 큰 간암, 췌장암, 재발성 대장암, 자궁경부암 중 선암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들을 포함 몇몇 암종에서 전향적으로 데이터를 모으며 치료하고 있는듯 하며. 이외에도 폐종양 등에도 시도해보고 있다.
아직 데이터가 많지 않아 효과를 단정짓기 어렵지만, 우리나라에 시작되면 도움받을 분들이 많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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