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나는 들었습니다.
어느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가야의 탕가타 석상에 있는
수칠로마 야차의 집에 계셨습니다.
그 때 두 야차가 스승이 계신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카라 야차가 수칠로마 야차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수행자이다."
그러나 수칠로마 야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진정한 수행자인지.
엉터리 수행자인지 내가 알 때까지는
그를 수행자로 인정할 수 없다.
수칠로마 야차는 스승께 가까이 갔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몸을 피하셨습니다.
그는 스승께 여쭈었습니다.
"수행자여, 당신은 나를 두려워하고 있순요."
"친구여 , 나는 그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와 부딪히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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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2025년2월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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