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의생활속_발원 @@@
‘허공이 있는 한,
중생이 남아 있는 한...’
이렇게 시작하는 보살의 서원은 참으로 고귀한 것입니다만,
보살님들이라고 처음부터 그런 마음을 갖게된 것은 아니었을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연습 하셨겠지요.
어떻게 연습 했을까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오늘 법문
<화엄경> ‘정행품’이
힌트를 줍니다.
밥을 준비할 때
“밥먹는 이는 건강해지고,
세상에 굶주린 이들이 없었으면”하고
잠시 마음먹거나,
밭에 씨 뿌릴 때
“모든 생명에 지혜의 종자가 심어지기를”,
수확할 때
“모든 이들이 땀흘린 만큼 진리의 과보 얻기를”
이런 식으로 마음먹는 연습을 할 수 있겠지요.
이런 생활 속 작은 발원이 모이고 쌓인다면 우리도 뭇생명을 돕겠다는 보살의 서원에 이를 수 있을겁니다.
평범하고 소소한 나의 일상에서 나만의 발원을 만들고 마음 먹는 연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실상사 약사여래 천일기도 중 일부 발췌 】
.어떤것을 하는냐?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함을 우린 아는데
미국의 자동차왕포드 도 소를 잡은 과보를 적게 받았던것도
소를 잡을 때마다 배고픈이 없이 배부르게 해 주길 이란 발원으로
소를 잡아 부자로 살고 소를 잡은 과보도 적게 받을 수 있다는 얘기 처럼
우린 매번 순간순간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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