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데서 두려움이 생기고 가정생활에서 더러운 먼지가 낀다.
그러므로 친함도 없고 가정생활도 없다면 그것이 바로 성인의 생활이다.
이미 돋아난 번뇌의 싹을 잘라 버리고 새로 심지 않고 지금 생긴 번뇌를 기르지 않는다면,
이 홀로 가는 사람을 성인이라 부른다.
저 위대한 성인은 절대 평화의 경지를 본 것이다.
모든 번뇌가 일어나는 근본을 살펴 그 원인을 헤아려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마음을 기르지 않는다면,
그는 참으로 삶과 죽음을 뛰어넘은 절대 평화의 세계를
바라본 성인이다.
그는 이미 망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미궁에 빠진
자의 무리 속에 끼지 않는다.
고맙습니다.
2025년1월13 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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