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가치관

코로나를 거치며 현재 속해있는 회사에 대한 신뢰는 번외로 하고 개인적으로 직업에 대한 가치관이 2~30대의 그것과는 다르겠지만 현실에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사실에 변화가 있음을 스스로 감지하게 된다.

대체로 직업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직업안정, 성취, 몸과 마음의 여유, 타인으로부터의 인정, 지식추구, 금전적 보상등등..." 이런 키워드들을 보며 과연 직업에 대한 나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자문을 해보지만 선뜻 하나를 선택하여 직업가치관을 정의하기 난해하다.

빠르면 7월부터 인천-사이판, 인천-괌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가까운 시일내에 정상화가 되어 다시 한 번 직업가치관으로 열거된 키워드들의 진정한 의미를 느껴보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