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운영을 하면서 매일 목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좋아서 목욕을 하는게 아니라 관리차원이긴 했죠. ㅎ
샤워하면서 물의 경도를 보고 온탕, 열탕, 냉탕에 각각 들어가면서 수질도 온도도 체크하고(몰론 온도계가 있긴 했지만요), 습식, 건식 사우나에 들어가서 각각의 위생상태와 온도도 체크했습니다.
30~40분 가량 이렇게 목욕을 하면서 이렇게 체크를 했는데 나름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도 하는 시간이었죠. ㅎ
아내에게 약속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목욕탕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사는 집 근처에 목욕탕 회원권을 끊어 달라구요. ㅎ
그런데.. 목욕탕을 그만둔지 십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다만 매일 하는 샤워 시간을 약간 길게 갖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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