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과 여탕은 입구에서 부터 차이가 납니다.
우선 여탕은 매표소에서 수건을 한사람당 2장씩 나눠줍니다. 물론 더 필요하다고 달라고 하시는 손님들에게는 더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탕은 탕에 원하는 만큼 수건을 쓰도록 비치해 둡니다.
색깔별로 구분을 하는데요. 이렇게 차별을 하여도 같은 인원이 들어가도 여탕의 수건 빨래가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한달쯤 그렇게 운영을 했을 때도 차이가 납니다. 여탕 수건은 찢어지고, 염색약을 묻어 있고...그렇게 버려지는 수건도 많이 나오고, 수건 전체적인 양을 봐도 분실되는 수건이 참 많습니다.
처음에 제가 운영을 했을 때 남탕과 여탕을 차별하지 않기 위해서 여탕에도 수건을 그냥 비치해 둔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당이 안될 정도로 수건이 분실되고 찢어지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차별을 둘 수밖에 없었죠.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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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
목욕탕에서 염색하지 말라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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