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의 치킨] 어제는 하루 종일 치킨

in krsuccess •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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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빗소리 들으니까 좋구만..^^

어제는 커피와 비스켓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타 지역에 일 보러 왔다가, 점심으로 뭐 먹을까 고민 하던 중, 눈에 삼계탕집이 보여서, 오랜만에 삼계탕이나 먹어 볼까 하고 식당으로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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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닭 사이즈에 비하면 병아리 수준의 닭...

그래도 맛있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올 클리어. 👍

식당 밖을 나서는데 시원한 빗줄기가 맞아 주길래 식당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들고 비 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다가 차에 올라, 음악 틀어 놓고 빗소리 들으면서 잠시 휴식을..

그렇게 회사로 복귀하고, 갑작스럽게 잡힌 저녁 약속...

들어간 곳이 닭갈비 무한 리필..(사계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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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양념 후라이드, 양념된 닭갈비 2종과 닭곰탕, 떡볶이, 흰 쌀밥 등이 있는데,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치킨 한 마리 가격도 안 함. (16,500원)

가성비가 좋아서 종종 가는 곳인데, 가끔 손님 없는 시간에 혼자서 가기도 한다는..

여럿이 갔을 때, 사장님께 손님 없는 시간에 혼자와도 되냐고 하니 언제든 환영이라고 해서..^^

술은 병 맥주만 별도 판매고, 생맥과 소주는 7,000원에 무제한.

암튼 비가 왔던 어제는 하루 종일 닭 요리로 배를 채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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