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목욜이다. 어제는 엄마가 처음으로 항암치료를 연기하였다.
혈액수치가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지 않아 설연휴 끝나고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항상 항암을 하고 나면 골수억제 부작용때문에 혈액수치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회복속도가 조금씩 더뎌지고 있는게 신경이 쓰인다.
지금까지 5싸이클을 했는데 표준치료는 8싸이클 까지이다. 6싸이클 이후에 CT를 찍어볼 예정이고, 8싸이클 이후에도 CT를 찍을 예정이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본다~
2025.01.23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