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호기검사~

오늘 와이프와 함께 집근처 병원에 헬리코박터균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기검사를 하러 갔다.

원래는 내시경을 하고 조직검사후 균이 있을경우 제균을 한 뒤 확인하기 위해 호기검사를 하는데… 우리는 단순히 호기검사만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가 물어보았다.

"무엇때문에 이 검사를 하시나요?"

아무래도 이 검사만을 하기위해 오는 사람은 잘 없어서 물어 본 듯 하다.

아이가 혈소판감소증이 있는데 헬리코박터균과의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 아빠의 검사를 해보려고 한다하니 고개를 끄덕였다.

검사결과는 엄마는 양호, 아빠는 경계 였다.

감염도 아닌 경계라니… 그래서 내시경 검사를 예약하고 왔다.

하나하나씩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