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주말농장(8)

in krsuccess •  3 years ago 

다음 날부터 이게 왠 일 일주에 두 번꼴로 비가 내린다
말라 죽을까하여 물 공급을 어찌하나하고 걱정하였는데 하늘이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드믄드믄 비가 뿌려 준다
우리 신랑 토요일만 되면 비온다고 투덜거리지만 나야 옥수수만 잘 자라면 되니 좋아라하지만 겉으로는 신랑 얘기에 맞장구를 친다
”글쎄 어디 나들이도 못하고 이게 뭐야,“
나들이는 못해도 옥수수가 잘 자라주기를 ....

1차비료를 주고 7일후의 잘자란 옥수수의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쑥쑥커 있는 옥수수의 자태에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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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corn?

really pre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