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드래곤 일지(2)-아르바이트 소득 첫 수거날

이 글은 12월 29일자에 벌어진 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골드쪽은 벌이가 시원찮아서 BNB로나 환전했는데 크리스탈이 대박입니다. 300크리스탈 정도 나왔길래 크리스탈 전용 던전을 2번 돌아봤어요.

그랬더니 2bnx 1.5bnx 이렇게 뽑혔습니다. 이걸 매직하우스인가 하는걸로 약간 뻥튀기 시켜서 총 4bnx뽑았어요.
BNX현재가가 74000원정도니까 하루만에 29만원 정도 나왔네요.
(사실 크리스탈 채굴 시간 감안하면 14일에 29만원 정도 나왔다고 보면 되는듯.)

이대로 원금을 뽑으면 2달이 걸릴수도 있겠다 싶어 과감하게 뽑기에 재투자 해봤습니다.

우와 다행히 드루이드가 나왔어요.

한 2명정도 드루이드가 나와서 전부 크리스탈 채굴로 돌려봤습니다. 드루이드랑 뭔가 인연이 많네요.

이렇게 3명으로 늘어난 제 계정. 14일 뒤가 또 기대되네요.
뽑기쪽 보니까 3BNX짜리 뽑기도 생겼던데 한번 다음엔 그것도 해볼 예정이예요. 뭔가 좋은 캐릭터가 나오는건가?

그리고 1bnx가 남아서 없는 짱구를 굴려보기 시작했습니다.

팬케이크 스왑에서 1bnx를 골드로 전부 환전.

이제 골드던전을 10번 뛰어보겠습니다. 제 목표는 장비 확보해서 BNX수거량 늘리기 입니다.

으아아아 이겨라아아

시원찮네요. 장비를 사는게 낫나?

네. 그냥 살게요.

옷도 사고

방패도 사고

했는데 인벤토리에 아무것도 안뜹니다. 이게 뭐지? 한번 서치해보고 올게요.

서치하다가 뜬금없이 레벨 5까지는 레벨업 실패확률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바로 업그레이드 갑니다.

다시 골드로 환전. 으아아아 정신없다.

갑니다. 레벨업!

으아아아 됐다!

이렇게 채굴기하나 더 추가.
근데 생각해보니 크리스탈 채굴하는 애를 랩업시킬걸 그랬군요. 잘 되는거 확인했으니 다음엔 그렇게 하는걸로...

이렇게 총 6명이 열심히 채굴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빨리 좋은 친구 더 뽑아서 규모 더 늘리고 싶네요.

+보너스

BNX가 8만원대로 올라갔어요. 너무 신이가 납니다.
다음번 수거때는 가치가 많이 올라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