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_ Dec 2024_C_7~13°C

in krsuccess •  last month  (edited)

프랑스 인상주의와 독일 표현주의에 관한 책을 읽다 보니, 어제 저녁에는 참으로 흥미로운 꿈을 꾸었다.

꿈속 세상은 ‘24시간제’였다.

모든 사람은 매일 24시간을 부여받고, 그 하루를 살아남는 사람만이 다음 24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모두가 24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쓰레기장 같은 곳에서 술에 찌들어 사는 이들도 있었고, 요트를 타며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장면들이 너무 생생해서 한 번 깼던 기억이 난다.

다 적어 놓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지금은 기억나는 내용이 거의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