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을 해버려서 숙취로 인한 최악의 컨디션으로 쳤다 ㅠㅠ 티샷은 매트였는데 너무 미끄러워서 초반엔 완전 드라이버가 난조였고 나중에 후반엔 옆에 잔디에서 칠수 있으면 잔디에서 쳤다.
일부 그린은 잔디가 없어 공이 통통 튀긴 했으나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괜찮았다.
많이 기대를 하고 갔으나 너무 못쳐서 실망스러웠던
그러나 날씨가 정말 일년중에도 손꼽을만큼 좋았던 날이라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온 라운딩 이었다
운동 전날은 술 금지 하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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