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나온 돈으로 딸과 함께 무한 리필 돼지 고기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번에는 내가 사기로 했다. 다음 달에는 딸이 식사를 쏘기로 했다. 딸의 스팀파워는 그리 높지 않지만 그런대로 수익이 나온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돌아가며 밥을 사기로 했다. 다음 달이 기대가 된다. 낚지집을 갈지, 오리고기집을 갈지, 소고기집을 갈지, 어쨌든 딸이 한턱내는 11월이 기다려진. 맛있는 식당에서 온 가족이 식사할 날이 그려진다. 딸이 밥을 살 때는 큰 소리를 칠 것 같다. 자기가 산다고 맛있게 먹으라고 잔소리를 깨나 할 것 같다. 딸아, 그 잔소리가 기대가 된다. 누가 알겠니 ? 그러면 스팀파워를 더 높여 줄지...
식당에 들어가서 개인당 14,900원을 주면 고기는 맘대로 먹을 수 있었다. 했다. 즐겁고 맛있는 식사다. 추가로 돼지고기를 주문할까 했지만 기본만으로도 충분하다. 파저리, 상추, 마늘, 고추, 양념, 가늘게 썬 양파 등이 양념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음료수는 공짜다. 다양한 음료수가 있어 기호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특히 콜라는 돼지 고기와 잘 어울린다. 콜라는 소화를 독구는 역할을 훌륭한 해낸다. 밥과 다른 메뉴를 공짜로 추가할까 했지만 충분했다. 이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스팀으로 딸과 함께한 한끼 식사가 한편의 추억으로 남는다. 딸의 스팀파워가 더 올라가면 더 비싼 식당으로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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